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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동작구, 서울시 희망일자리사업 5년 연속 우수구 선정

  • 등록 2019.11.18 09:57:02

 

[TV서울=신예은 기자] 동작구가 ‘2019년 서울시 희망일자리 만들기 사업’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됐다.

 

‘서울 희망일자리 만들기’는 서울시 자치구를 대상으로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1년간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 경제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사업 전반을 평가하여 우수구를 선정하고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작구는 20개 세부지표 분석결과 ▲일자리·경제활성화를 위한 기업 방문 ▲구인기업 등록 ▲취업박람회 개최 ▲사회적 경제기업 공공구매 실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4,5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동작구는 희망일자리 만들기 사업이외에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올해 1월, 전국 최초 직업교육 특구로 지정돼 ▲차세대 직업교육 ▲직업전문 평생교육 ▲일자리 인프라 확충 ▲일자리연계 콘텐츠 활성화 등 주요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4~5월에는 ▲일자리 토론회 및 국회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동작구만의 차별화된 일자리사업 추진에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지난 4월에는 청년들의 취업준비에서부터 성공까지 필요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노량진 청년일자리센터를 개관하고 ▲진로상담 ▲직업적성검사 ▲4차산업 기술 전문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시-구 상향적·협력적 일자리 창출사업 ‘홍보의 신, 전문크리에이터 양성’ 과정을 통해 36명의 교육생 중 33명 취업이라는 높은 취업률을 달성해 우수사례로 평가 받았다.

 

 

조진희 동작구 일자리정책과장은 “일자리가 곧 성장이고 복지”라며 “구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내실 있는 취업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니 프라보워 대선당선 사실상 확정…헌재, 부정선거 제소 기각

[TV서울=이현숙 기자] 인도네시아 프라보워 수비안토 국방부 장관의 차기 대통령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22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 외신과 인도네시아 매체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헌법재판소는 지난 2월 대선에서 낙선한 후보들이 부정선거를 주장하며 재선거를 요구한 두 제소건 중 하나에 대해 이날 기각했다. 헌재는 아니스 바스웨단 후보가 낸 이의제기에 대해 체계적 부정이나 대통령과 국가기관 등의 대선 관여 증거가 없다며 이같이 결정했다. 이 같은 기각 결정에는 헌재 재판관 가운데 5명이 찬성했고 3명은 반대 의견을 냈다고 수하르토요 헌재 소장이 말했다. 아니스와 또 다른 낙선 후보인 간자르 프라노워는 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달 20일 이번 대선에서 프라보워가 58.6%를 득표, 아니스(24.9%)와 간자르(16.5%)를 앞섰다고 발표하자 헌재에 각각 제소했다. 헌재는 이날 오후에는 간자르 후보의 제소건에도 비슷한 내용의 결정을 내릴 것으로 알려졌다. 헌재가 간자르 후보의 제소건에까지 기각 결정을 내리면 프라보워의 대통령 당선은 공식적으로 확정된다. 낙선한 두 후보가 가장 문제로 삼는 것은 프라보워의 러닝메이트이자 조코 위도도(조코위) 대통령의 장남인 기브란 라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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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비서실장 정진석·정무 홍철호 임명…'여의도 소통로' 구축 [TV서울=나재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새 비서실장에 국민의힘 5선 중진인 정진석 의원을, 정무수석에 재선을 지낸 홍철호 전 의원을 각각 임명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오전과 오후 두차례 방송 생중계를 통해 이같이 발표했다. 이는 4·10 총선 패배에 대한 책임을 지고 이관섭 비서실장을 포함해 안보실을 제외한 대통령실 고위급 참모진이 사의를 표명한 데 따른 후속 인사다. 패배의 주요 원인으로 대통령실의 소통, 협치 부족이 꼽히자 정치 경험이 풍부한 전·현직 의원을 전면 배치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는 '여의도 정치'와 접점을 확대하려는 윤 대통령의 의중이 실린 것으로도 해석됐다. 윤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직접 인선을 발표하며 소개한 것도 신임 비서실장과 정무수석에 힘을 실으려는 것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윤 대통령은 정 의원에 대해 "사회생활을 기자로 시작해서 한국일보에서 15년간 기자로서 근무했다"며 "주로 정치부에서 국회 출입을 많이 하고 워싱턴 특파원, 논설위원도 하셨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2000년에는 16대 국회에 진출해서 5선 국회의원을 했고, 청와대 정무수석을 비롯해 당에서도 비상대책위원장과 공천관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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