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사회


이스라엘, 한국인 입국금지··· 한국 여행경보 발령

  • 등록 2020.02.24 09:34:49

 

[TV서울=변윤수 기자] 신천지 교도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증이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대만, 태국 수준이던 한국의 확진자 수가 중국, 일본 다음의 우려스런 국가로 전락하고 말았다. 23일 외교, 관광 분야 민관에 따르면, 이스라엘 정부는 세계 처음으로 한국인 입국을 금지했다. 현지시간 22일 오후 7시55분 도착했던 한국인들이 첫 입국금지 조치의 희생양이 됐다.

 

이스라엘 정부는 이와 함께 자국 내에 체류 중인 한국인 1600여명에 대해 2주 간 그나라 내 숙소 밖을 못 나가도록 격리 조치를 강행했다.

 

미국은 한국과 일본을 ‘강화된 주의’를 요하는 나라, 즉 여행권고 2단계로 올렸다.

 

중국을 제외하고는 코로나19와 관련해 홍콩, 마카오 만 여행권고 2단계였으나, 23일 낮 12시 현재 확진자 769명인 일본, 556명인 한국도 포함된 것이다.

 

 

한달 가량 우리나라와 확진자수가 20명대로 비슷했던 대만 당국은 최근 한국에서 정통 기독교계가 이단시 하는 한 종교집단의 수칙 위반 혐의 등으로 인해 확진자가 급격히 늘자 ’2급 경계’로 높였다. 최고 수위인 3급 바로 직전 단계이다.

 

공식 혹은 비공식적으로, 한국, 일본인들을 별도 분류해 정밀 검사를 하는 나라도 늘고 있다.

 

영국은 한국, 중국, 일본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 중 14일 이내에 기침 발열 등 증상이 있을 경우 신고, 신속 조치 토록 했다.

 

동아시아에서 가까운 중앙아시아의 카자흐스탄 정부는 21일 한국을 8대 코로나19 다발국가로 분류, 해당 국가 입국자에 대해 ‘입국 후 24일간 의학적 관찰’을 하겠다는 방역 대책을 발표했다.

 

카자흐스탄과 가까운 키르키즈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역시 한국, 일본인 등 동아시아 입국자에 대한 검사를 강화하고 있다. 일부 국가는 즉시 격리 조치하면서 외교문제를 일으키기도 했다.

 

 

미국, 대만, 베트남, 터키, 프랑스 등도 한국인을 포함한 동아시아인들에게 대해 보다 정밀한 심사와 검사를 하고 있어 입국절차가 다소 지연되는 상황이다.


부평구, 이륜차소음기 불법개조 등 불법행위 합동단속

[TV서울=김상철 본부장]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지난 16일과 18일 원적산터널 입구에서 관계기관과 함께 불법 이륜차(오토바이)에 대한 주야간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부평구 및 부평경찰서, 삼산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 등 관계자 등 11명이 참여해 불법 이륜차(오토바이) 22대를 적발했다. 이번 단속은 교통안전과 자동차 운행질서 확립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주요 단속사항은 국토교통부령으로 정한 자동차의 구조 및 장치의 임의변경 사항인 ▲소음기 불법튜닝 ▲번호판 가림 ▲안전기준 위반 ▲LED등화 임의설치 등이다. 이날 단속에서 적발된 22건의 차량 중 형사처벌 대상 4건은 경찰에 이첩하고, 2건은 과태료 부과 처분할 계획이다. 이 외에 경미한 위반사항 16건은 과태료 부과를 보류하고, 차량소유자가 자진 원상복구 하도록 안내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 관계자는 "자동차의 불법 튜닝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줄이고 운전자 및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불법개조 및 무단방치 불법자동차 일제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부평구민의 만족도를 높이겠다”며 “특히 이륜차(오토바이) 배기소음을 크게 울리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