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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북한, 개성공단 남북연락사무소 폭파

  • 등록 2020.06.16 18:02:00

 

[TV서울=변윤수 기자] 지난 2018년 4월 27일 남북 정상이 합의한 '판문점 선언'에 따라 그해 9월 개성에 문을 연 남북공동연락사무소가 19개월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통일부는 "북한이 오늘 오후 2시 50분경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청사를 폭파했다"고 밝혔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은 지난 14일 담화를 통해 남측의 대북전단 살포 대응에 불만을 표출하며 "이제는 확실히 남조선 것들과 결별할 때가 된 듯 하다“며 ”다음 대적행동 행사권을 인민군 총참모부에 넘긴다. 멀지 않아 쓸모없는 북남(남북)공동연락사무소가 형체도 없이 무너지는 비참한 광경을 보게 될 것"이라고 경고한지 불과 3일 만에 북한이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를 강행한 것이다.

 

또한 북한 인민군 총참모부는 이날 오전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 공개보도를 통해 남북 합의로 비무장화한 지역에 다시 군대를 투입하겠다고 군사행동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와 관련해 일각에선 개성공단과 금강산 일대가 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현재, 우리 군은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이후 군사분계선 지역에서 돌발 군사상황에 대비해 대북 감시·대비태세를 강화하고 있으며, 특히 최전방 부대 지휘관들은 정위치하고 부대를 지휘하도록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국토부, "용인∼과천 지하도로 신설·창원∼진영 도로 확장 예타대상 선정"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토교통부는 20일 열린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 고속도로 신설사업과 창원∼진영 고속도로 확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사업과 국도 15호선 고흥∼봉래 확장사업은 예타를 통과했다. 먼저 영동선 용인∼과천 지하 고속도로는 용인과 수원, 과천 구간을 잇는 왕복 4차로 고속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거리는 지하터널 21.1km 포함 30.0km다. 이중 용인∼수원 구간은 기존 고속도로 하부에 지하 고속도로를 건설해 영동고속도로 상부의 상습 차량정체 구간을 해소하는 것이 목적이다. 수원∼과천 구간은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이수∼과천 도로와 연계한 새로운 남북축 고속도로 신설을 통해 수도권 남부지역에서 과천, 서울 방향으로의 통행시간을 단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2021년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과 2022년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돼 추진된 사업으로, 지난 6월 예타 대상 사업으로 신청해 이번에 선정됐다. 남해고속도로 창원∼진영 고속도로 확장사업은 창원 분기점(JCT)∼동창원IC 4.8km 구간을 현재 8차로에서 10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이 구간은 일일 교통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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