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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3회 고용노동부장관기 직장인 마라톤대회 성황리 개최

  • 등록 2020.11.16 16:36:46

 

[TV서울=이천용 기자] 2023년 세계직장인 올림픽대회 한국 유치를 기념하는 제3회 고용노동부장관기 마라톤대회가 지난 15일 신도림역 디큐브시티공원 도림천광장에서 열렸다.

 

대한직장인체육회, 대한직장인체육회 마라톤협회가 주최하고 영등포육상연맹, 한국마라톤TV에서 주관하고, 고용노동부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영등포 수변둘레길에서 시작해 안양천~한강 오목교구간까지 풀코스·하프·10km·5km 등 네 종목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는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단체상 1위는 수원마라톤클럽이 수상했다. 그리고 박요한 선수와 원영희 선수가 각각 풀코스 남자 1위와 여자 1위를 차지해 고용노동부 장관 표장을 받았다.

 

또 김동호 인하대 산부인과 교수와 이정희 소아과 원장이 부부합계 마라톤 풀코스 800회를 완주했으며, 휘문고마라톤클럽 김상술 회원이 풀코스 100회 완주를 달성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노웅래 의원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한편, 이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출발하기도 했다.

 

 


李대통령, "새 기술은 기득권과 충돌…정치의 조정역할 중요"

[TV서울=이천용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7일 "새로운 기술이 개발될 때마다 그로 인해 기득권의 지위, 기득권의 질서가 위협을 받으면서 사회적인 충돌이 일어난다"며 "정치가 이를 잘 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경기 성남에 위치한 창업 지원공간 '판교 스타트업 스퀘어'에서 청년 창업가들과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면서 "정치의 역할은 이해관계를 조정하는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런 충돌이 벌어졌을 때 대개는 기득권의 권리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된다). 현실적인 힘이 세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전쟁을 결정하는 것은 어른이고, 전쟁터에서 죽어가는 것은 청년들이라는 얘기도 있지 않나"라며 "주요한 의사결정은 기득권을 가진 성공한 사람들에 의해 이뤄지는 경향이 있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그렇다면 그 의사결정을 하는 사람들이 사회의 평균적인 생각, 입장, 위치를 반영하고 있나. 이는 쉽지 않은 일"이라며 "그래서 정치인은 언제나 초심을 지켜야 한다고 얘기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치의 조정 역할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과거 승차공유 서비스 '타다'와 택시업계가 충돌한 일을 사례로 들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당시 논쟁이 참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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