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5 (월)

  • 흐림동두천 1.2℃
  • 맑음강릉 7.1℃
  • 흐림서울 3.0℃
  • 구름많음대전 4.3℃
  • 맑음대구 6.9℃
  • 맑음울산 6.8℃
  • 구름조금광주 6.8℃
  • 맑음부산 7.6℃
  • 맑음고창 8.6℃
  • 구름조금제주 11.1℃
  • 흐림강화 1.2℃
  • 구름조금보은 3.5℃
  • 흐림금산 2.3℃
  • 맑음강진군 9.5℃
  • 맑음경주시 6.4℃
  • 맑음거제 6.6℃
기상청 제공

사회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 대의원 총회 개최

‘제11대 총재로 안준희 10대 총재 재추대’

  • 등록 2020.11.25 11:29:41

 

[TV서울=이천용 기자]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는 지난 11월 16일 서초구 양재동 소재 엘타워에서 ‘2020년 대의원 임시총회’를 개최해 정관 개정, 임원 선출 등의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

 

한통여협은 당초 7월에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로 인해 두 번을 연기한 끝에 이날 개최하게 됐다. 이번 총회에는 한통여협 중앙회 및 전국 지역협의회 임원인 제10대 대의원들과 김경오 명예이사장을 비롯한 최석인·김두환 상임고문, 자문위원, 정책연구위원, TV서울 김용숙 회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한통여협 대의원들은 협의회 정관을 현실에 맞게 개정하고, 지난 3년간 협회를 이끌어온 안준희 제10대 총재를 만장일치로 재추대했다.

 

안준희 총재는 수락인사에서 “총재직을 다시 맡게 된 기쁨보다 막중한 책무로 어깨가 한층 더 무거워졌다”며 “그러나 민족의 숙원이고 미래시대의 가장 값진 유산인 남북통일을 위한 봉사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10대 임기 중 다져놓은 국내외 조직을 기반으로 각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체험·견학 프로그램을 개발, 추진하겠다”며 “선배님들이 싹틔우고 가꿔온 통일씨앗이 제11대에서 전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정치

더보기
국힘 "與, '통일교 게이트' 野추천 특검 수용해야" 연일 압박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은 15일 더불어민주당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을 '통일교 게이트'라 명명하며 야당이 추천하는 특별검사를 수용하라고 연일 압박했다. 민주당이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에서 해결하지 못한 사항들을 모아 2차 종합특검을 추진하는 가운데 여당 인사에 대한 통일교 지원 의혹을 규명하자며 맞불을 놓는 모습이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 앞 천막 농성장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최근 법정에서 자신의 발언으로 촉발된 정치권 로비 의혹에 대해 입을 다문 것을 거론하며 "사전에 특검과 대통령이 내통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이보다 분명한 특검 사유는 없다"고 말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도 "대장동 일당 항소 포기 외압에 대한 국정조사, 민중기 특검의 야당 편파수사·직무유기를 수사하는 특검, 통일교와 민주당의 정치자금 의혹 규명을 위한 '통일교 게이트 특검'을 지금 당장 시행하자"고 강조했다. 김재원 최고위원도 "특검은 이 사건을 뭉개고 뭉개다가 결국에는 국가수사본부로 이첩했다. 국수본이 제대로 수사하겠느냐"며 "특검은 반드시 야당에서 지명해야 한다. 그래야 제대로 수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김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