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김근식 교수(송파병 당협위원장)는 김용민 평화나무 이사장이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에서 어느 기자의 손가락 모양을 보고 문제를 삼은 것에 대해 “군사독재에도 대통령에 질문하는 기자의 손모양까지 시비걸며 비난하는 일은 없었습니다. 전두환도 기가 찰 일입니다”고 황당한 기분을 드러냈다.
그는 “도대체 대깨문들은 자폐적 진영논리에 갇혀 '이니'가 신성시되고 우상화되는 지경까지 이른 겁니까?”라며 “전체주의 집단문화거나 왕조시대 봉건문화와 다를 바 없습니다”고 지적했다. (사진: 연합뉴스 / 음성: 클로바더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