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변윤수 기자] 홍준표 의원(무소속)이 21일 페이스북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퇴임과 관련해 “트럼프의 몽니 정치가 허무하게 끝이 났습니다”라며 “몽니 정치의 끝은 허무하다”고 평가했다.
홍 의원은 "신임 대통령 바이든의 취임식에 불참하는 마지막 몽니를 부리고 측근들을 무더기 사면한 후 셀프 환송식 하고 핵가방까지 들고 백악관을 나갔다"며 “이제 그에게 남은 것은 그의 기행과 부정에 대한 뉴욕주 검찰의 단죄 뿐이다. 그래서 권력이란 허망한 모래성이라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연합뉴스 / 음성: 클로바더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