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동영상


[영상] 코로나 최전선 의료진 185억 임금체불··· 정부 “예산 부족”

  • 등록 2021.02.24 14:14:07

 

[TV서울=변윤수 기자] 코로나19 현장 최전방에서 뛴 의료진에 대한 임금 체불액이 185억원에 이른다는 조사가 나타났다.

 

국민의힘 조명희 의원실이 중앙사고수습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코로나19 파견 의료진에 대한 미지급 금액 누계자료’에 따르면, 파견 의료진에 대해 지난 1월까지 체불된 임금은 총 185억 2400만원이다.

 

의료진은 그간 지속적으로 체불된 임금을 지금해 달라고 요구해 왔지만 중수본은 예비비 부족분 확보를 위해 재정 당국과 협의 중이라는 답변만 전달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이 커지자 정부는 예산 부족으로 임금 체불 사태가 났다고 해명했으며,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환자가 급증하면서 파견 인력도 대폭 증원돼 예산이 다 소진됐다”고 밝혔다. 이어 중수본은 “각 지자체에서 현장 의료 인력까지 지급하는데 조금 시간이 걸릴 수 있다”며 “예산이 신속히 집행되도록 모니터링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연합뉴스)


"이란 군기지에 큰 피해 흔적 없어"…위성사진 포착

[TV서울=이현숙 기자] 이스라엘이 19일(현지시간) 보복 공격을 감행한 이란 이스파한 공군 기지에 현재로서 큰 피해 정황이 없는 모습이 위성 사진에 포착됐다고 미국 CNN 방송이 보도했다. 이날 이란 현지시각 오전 10시 18분께 민간 위성 업체 움브라 스페이스가 촬영한 합성개구레이더(SAR) 위성 이미지에 따르면 이번 이스라엘의 공격지 중 하나로 알려진 이스파한 공군 기지 일대에는 폭격으로 인해 땅이 파인 흔적이나 무너진 건물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불에 탄 흔적이 있는지 등은 SAR 이미지로는 볼 수 없어 추가 위성 사진을 통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CNN은 덧붙였다. 앞서 이란 현지 매체들은 이날 오전 4시께 이란 중부 이스파한시 상공에서 드론 3기가 목격돼 이란 방공체계가 이를 모두 격추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미국과 이스라엘 내부 소식통들은 외신에 이스라엘군의 공격이라고 확인했다. 이란 반관영 파르스 통신은 이스파한 군 기지에 설치된 군용 레이더 등이 공격 표적 중 하나였으나, 유일한 피해는 몇몇 사무실 건물의 유리창이 깨진 것뿐이라고 주장했다. 이스라엘이 이번 공격에 사용한 무기와 정확한 피해 정도가 아직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이날 이라크에서는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