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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하태경, “넥슨은 야바위꾼!”

메이플스토리 '확률 조작' 논란

  • 등록 2021.03.02 10:11:50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은 지난 1일 온라인 게임 아이템의 ‘확률 조작’ 의혹과 관련해 “정부가 나서서 넥슨을 비롯한 게임사 모두에 확률 공개가 투명하고 공정하게 이뤄졌는지 전수조사해야 한다”고 밝혔다.

 

하 의원은 넥슨을 향해 “뽑기 확률을 거짓으로 제공해 엄청난 이득을 취하고도 티끌의 과징금으로 모든 죄를 용서 받았다”며 “스스로 야바위꾼을 자처해놓고 게임 산업 발전을 저해한다는 이유를 들먹이며 대놓고 문제를 피하려는 물타기만 계속하는 태도를 보니 적반하장도 유분수”라고 비판했다.

 

이어 “3조원 매출의 대기업 게임사가 용어 혼란 때문에 대국민 사기죄를 어쩔 수 없이 저질렀다는 핑계가 과연 통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고 지적했다.

 

앞서 넥슨은 지난 수년 간 메이플스토리의 ‘환생의 불꽃’이라는 무기 성능을 강화해주는 아이템에 대해 ‘무작위’로 추가 옵션이 부여된다고 소개해 왔다. 하지만 지난 18일 게임 업데이트를 하며 “동일한 확률로 수정했다”고 발표했고, 이용자들은 “그렇다면 지금까지 같은 확률도 아닌데 ‘무작위’라고 한 것이냐”고 반발한 바 있다. 이에 메이플스토리 강원기 디렉터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두 번의 사과문과 함께 보상안을 내놨지만 이용자들은 등을 돌리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인천 부평구의회,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에 관한 조례’ 간담회 개최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 부평구의회는 지난 27일 의회 의정회의실에서 윤구영 의원(국민의힘, 삼산2동, 부개2ㆍ3동)이 대표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관내 경력단절여성과 부평구 소관부서장 등이 참석하여 경력단절여성의 경제활동 복귀의 현실적인 어려움과 문제점을 비롯한 경력단절의 해소와 예방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였다. 또한 참석자들은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촉진할 수 있는 내용을 조례에 담기 위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해당 조례는 “경력단절여성등”을 결혼ㆍ출산ㆍ육아 등으로 경제활동을 중단했거나 경험이 없는 취업 희망 여성으로 정의하고 있으며, 주요 내용으로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에 관한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 ▲정책 수립에 필요한 자료 및 정보의 수집을 위한 실태조사 실시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지원사업 마련 등을 포함하고 있다. 윤구영 의원은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는 개인의 문제해결을 넘어 부평구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경쟁력 강화에 필수적인 요건”이라며,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소중한 의견들은 충분

남인순 의원, 성별 특성 반영한 ‘여성건강4법 개정안’ 대표발의

[TV서울=나재희 기자] 보건의료 정책에 성별 기반 접근을 제도화하기 위한 ‘여성건강4법’(보건의료기본법·약사법·건강검진기본법·자살예방법 개정안) 개정이 추진된다. 4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국회의원(보건복지위·서울송파구병)은 성별의 특성을 고려한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보건의료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의약품 임상시험 시 성차 분석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한 「약사법 일부개정법률안」, 건강검진종합계획 수립 시 성·연령별 특성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한 「건강검진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자살예방기본계획 수립 시 성별에 따른 대책을 포함하도록 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자살예방법)을 대표발의 했다. 남인순 의원은 지난 10월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2013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수면제 졸피뎀 복용 시 여성의 혈중 약물 농도가 남성보다 약 40% 더 높게 유지된다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여성의 권장 복용량을 남성의 절반으로 낮추고, 향후 의약품 임상시험 단계부터 성차(性差) 특성을 반영하도록 의무화한 사례를 언급하며, 국내에서는 이러한 성별 특성을 고려한 보건의료 데이터 분석과 정책 실행이 미흡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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