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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보훈청, 3.1운동 102주년 헌정음원 및 뮤직비디오 공개

  • 등록 2021.03.02 10:13:27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성춘)이 지난 1일 정오 3·1운동 102주년 기념 헌정곡 UNSUNG HEROES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헌정음원 ‘UNSUNG HEROES’는 래퍼 팔로알토 paloalto 쿤디판다 Khundi panda 아티스트 수민 SUMIN이 작사를, 작곡과 편곡은 아티스트 수민 SUMIN이 참여하며 빛을 발했다. 또한 독립유공자 故 신영삼 선생 외증손 이수희씨가 앨범 재킷 디자인을, 뮤직비디오의 안무는 미르메 태권도가 참여했다.

 

UNSUNG HEROES에는 ‘지켜졌기에 다음 세대에 존재할 수 있는 꿈, 얼굴 이름 없는 이들도 영웅임을 기억’ 등의 랩 가사를 비롯해 과거가 있었기에 현재와 미래가 있음에 대한 메시지를 랩과 중독성 강한 비트로 담아냈다. 마지막으로는 ‘누군가 우릴 지켰기에 할 수 있는 것들 / 잃어버리지마’ 의 후렴구로 전달성을 강화했다.

 

서울보훈청 관계자는 “역사책과 매스컴을 통해 잘 알려진 독립운동가뿐만아니라 잘 알려지지 않은 수많은 무명영웅 (UNSUNG HEROES) 들도 함께 기억하고 되새겨 보고자 본 작업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이번 공개되는 ‘UNSUNG HEROES’ 뮤직비디오 영상 및 음원 전체는 서울보훈청 공식 유튜브 계정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李대통령, "새 기술은 기득권과 충돌…정치의 조정역할 중요"

[TV서울=이천용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7일 "새로운 기술이 개발될 때마다 그로 인해 기득권의 지위, 기득권의 질서가 위협을 받으면서 사회적인 충돌이 일어난다"며 "정치가 이를 잘 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경기 성남에 위치한 창업 지원공간 '판교 스타트업 스퀘어'에서 청년 창업가들과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면서 "정치의 역할은 이해관계를 조정하는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런 충돌이 벌어졌을 때 대개는 기득권의 권리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된다). 현실적인 힘이 세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전쟁을 결정하는 것은 어른이고, 전쟁터에서 죽어가는 것은 청년들이라는 얘기도 있지 않나"라며 "주요한 의사결정은 기득권을 가진 성공한 사람들에 의해 이뤄지는 경향이 있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그렇다면 그 의사결정을 하는 사람들이 사회의 평균적인 생각, 입장, 위치를 반영하고 있나. 이는 쉽지 않은 일"이라며 "그래서 정치인은 언제나 초심을 지켜야 한다고 얘기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치의 조정 역할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과거 승차공유 서비스 '타다'와 택시업계가 충돌한 일을 사례로 들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당시 논쟁이 참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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