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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에이프릴 이나은 측 “허위 학폭·합성사진 유포자 고소”

  • 등록 2021.03.03 18:00:45

 

[TV서울=변윤수 기자] 최근 멤버 간 괴롭힘 논란에 휩싸인 걸그룹 에이프릴이 학폭(학교폭력) 가해 폭로까지 나오자 유포자를 고소하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에이프릴 멤버 이나은이 학창 시절 자신을 괴롭혔다고 주장하는 글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자는 이나은이 당시 자신에게 한 발언이라며 소셜미디어 댓글을 캡처한 사진도 함께 올렸다.

 

그러자 소속사 DSP미디어는 "악의적인 합성 게시물과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이라고 반박하면서 "법무법인 엘프스를 통해 형사 고소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DSP는 "악의성 짙은 비방과 근거 없는 허위사실이 담긴 게시물 작성하고 유포하는 행위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며 "어떠한 선처나 합의도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에이프릴은 2016년 팀을 떠난 원년 멤버 이현주가 멤버들의 따돌림으로 인해 공황장애에 시달렸고 극단적 시도까지 했다는 폭로가 나오며 구설에 올랐다.

 

이에 대해 DSP는 "당시 정황이나 상황 판단으로는 어느 누구를 가해자나 피해자로 나눌 수 없다"고 해명한 바 있다. (사진: 연합뉴스)


정부, '의대 증원 규모 조정' 국립대 총장 건의 수용할 듯

[TV서울=이천용 기자] 정부가 19일 의과대학 정원 증원 규모를 일부 조정할 수 있게 하자는 국립대 총장들의 건의를 수용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할 전망이라고 정부와 대통령실 관계자 등이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의대 증원 2천명이란 숫자에 대해서는 열려 있다"며 "의견을 가져오면 당연히 긍정적으로 생각해볼 부분이 있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중대본이 최대한 빨리 논의해서 결정해야 한다. 입시가 있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확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당초 정부가 제시한 연 2천명 증원 규모에 매몰되지 않고 의대가 자율적으로 정원을 조정하면 이를 수용하겠다는 취지다. 한 총리는 중대본 회의에서 의대 증원 규모 조정안을 논의한 후 직접 브리핑에서 밝히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6개 비수도권 국립대 총장들은 2025학년도 대입에서 증원된 의대 정원을 상황에 따라 절반까지 줄여서 모집할 수 있게 해달라고 정부에 건의했다. 이에 따라 내년도 의대 증원 규모는 당초 2천명에서 줄어들 가능성도 있다.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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