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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문대학평생직업교육발전협의회, 2021년 3차 운영위 열어

  • 등록 2021.04.29 16:33:16

 

[TV서울=신예은 기자] 전문대학평생직업교육발전협의회(회장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는 29일 오후 협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제3차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운영위원회 회의는 2021년 상반기 지자체-전문대학 평생직업교육 상생협력 추진실적과 운영 주요사항 등을 전문대학 현장과 공유하고, 향후 추진계획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회의 주요내용으로 기초·광역자치단체와 전문대학 간 평생직업교육 상생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3회의 간담회 주요결과를 공유하고, 전문대학 평생교육원 현황 및 최근 3년간의 주요사업 실적과 협의회 홈페이지 구축 및 홍보전략 등이 논의됐다.

 

특히, 대규모의 전문대학 평생직업교육 논의의 장이 될 ‘상반기 정기세미나(6.1, 대전 ICC호텔 개최)’에 대한 특별강연, 주제발표, 권역별 토론방향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고, 전문대학별 대표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조사해 묶은 자료집을 제작 및 배포하여 시민들의 평생직업교육 참여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도 심층적으로 이뤄졌다.

 

 

한광식 사무국장(김포대 교수)은 “전문대학은 청년, 중장년, 노년 등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평생직업교육을 통한 전문직업인을 양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며 “현재 평생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해 국가, 지방정부와 협력해 성인학습자 무상교육 도입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누구든 평생직업교육을 쉽게 받을 수 있도록 양질의 프로그램 개발과 관련 제도 및 정책개선을 위해서도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전문대학평생직업교육발전협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에는 이성 세계시민성교육원장, 정지선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명예연구위원(외부위원), 김영덕 세경대 평생교육원장, 이상욱 대림대 평생교육원장, 이형수 광주보건대 평생교육원장, 우성진 대구과학대 평생교육원장, 심범식 마산대 평생교육원장(내부위원)이 참여해, 발전협의회 운영실적과 운영계획 등을 보고받고 의견을 교환했다.


배우 배두나 주연 日 '린다 린다 린다', 20년만 4K 리마스터링 재개봉

[TV서울=신민수 기자] 배우 배두나 주연의 일본 영화 '린다 린다 린다'가 20년 만에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그린나래미디어에 따르면 '린다 린다 린다'는 오는 17일 4K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재개봉한다.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의 2005년 작품 '린다 린다 린다'는 고등학생 시절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축제를 준비하는 여고생 밴드의 이야기를 그린 청춘 영화다. 얼떨결에 밴드 보컬을 맡으며 축제 준비에 합류하는 한국인 유학생 '송' 역할을 배두나가 연기하며 마에다 아키, 가시이 유우, 세키네 시오리와 '4인방'의 호흡을 보여줬다. 배두나는 이날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제 청춘의 가장 아름다웠던 시절을 담은 작품"이라며 "그래서인지 영화를 보면 기분이 몽글몽글하고 이상해지는 것 같다"는 소회를 밝혔다. '린다 린다 린다'는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재개봉하며 관련 행사를 진행 중이다. 배두나는 최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재개봉 행사에서 출연 배우들과 오랜만에 재회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만나자마자 아이들처럼 방방 뛰었고, 마치 그 시절로 돌아간 것 같은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은 "이 영화를 만들 당시 스물여덟 살이던 저

해경청 "해외도주 코카인 대량 가공 마약사범 국내 송환"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해양경찰청은 법무부와 합동으로 지난 12일 콜롬비아 국적의 코카인 제조사범 A씨를 스페인에서 국내로 송환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선박을 통해 국내에 반입된 액체 형태의 코카인을 작년 6월 강원도 창고에서 고체 코카인 약 60kg으로 가공해 국내 총책 등에게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코카인 60kg은 200만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양이며 시가로는 1천8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됐다. 해경은 지난해 8월 캐나다 마약 조직원과 국내 판매책 등 3명을 구속했지만, A씨는 해외로 도주한 정황을 확인하고, 작년 10월 인터폴을 통해 적색수배를 했다. 이어 지난 1월 스페인 인터폴을 통해 현지 사법당국이 A씨를 검거하자 법무부는 즉각 범죄인 인도 청구 절차를 진행했다. 스페인 사법당국의 승인 이후 해양경찰청과 법무부로 구성된 합동 송환팀은 현지로 가서 지난 12일 항공편으로 A씨를 스페인에서 국내로 압송했다. 해경은 송환된 A씨를 상대로 추가 조사를 진행, 공범 여부와 마약 유통경로를 집중 추적할 예정이다. 해경청 관계자는 "이번 송환은 해외로 도피한 범죄자도 국제공조를 통해 반드시 검거하고 처벌하겠다는 해양경찰의 확고한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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