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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배우 한소희, ‘샬롯 틸버리’ 한국 첫 모델로 발탁

  • 등록 2021.06.07 10:37:17

 

 

[TV서울=나재희 기자] 롯데쇼핑의 패션 자회사인 롯데지에프알은 하반기 공식 론칭 예정인 영국 코스메틱 브랜드 '샬롯 틸버리(Charlotte Tilbury)'의 한국 첫 모델로 배우 한소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미 패션, 식음료,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모델로 활동하며 광고계의 많은 러브콜을 받아온 한소희는 이번 모델 발탁으로 다시 한번 CF퀸임을 입증했다. 브랜드 창립자 샬롯 틸버리는 '다채로운 아름다움으로 한국 여성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한소희와 함께 샬롯 틸버리를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한소희만의 트렌디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통해 샬롯 틸버리가 추구하는 아름다움에 대해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샬롯 틸버리(Charlotte Tilbury)는 브랜드 뮤즈 한소희와 함께한 첫 화보를 공개하며 브랜드 대표 주력제품인 '필로우 토크 컬렉션(Pillow Talk collection)'과 '워크 오브 노 쉐임 컬렉션(Walk of No Shame collection)' 출시를 예고했다. 공개된 화보 속 한소희가 사용한 메이크업 제품은 오랫동안 무결점 피부를 연출해주는 샬롯 틸버리 '에어브러쉬 플로리스 파운데이션'과 한소희의 매혹적인 눈을 강조한 '필로우 토크 푸쉬 업 래쉬' 이외에도 '럭셔리 팔레트-더 벨라 소피아' 제품이다.

한편 샬롯 틸버리(Charlotte Tilbury)는 케이트 모스, 지젤 번천 등 글로벌 스타들의 메이크업을 담당했던 샬롯 틸버리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론칭한 뷰티 브랜드다. 영국에서 영향력 높은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손꼽히는 샬롯 틸버리는 자신만의 프로페셔널한 노하우가 담긴 제품을 잇달아 선보이며 까다로운 유럽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브랜드 론칭 초기부터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SNS 마케팅을 공격적으로 진행한 결과, 불과 론칭 몇 년 만에 영국을 대표하는 뷰티 브랜드로 성장하며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서의 면모를 갖췄다.

현재 런던과 두바이 등 총 11곳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해 전 세계 474개(영국, 미국, 홍콩, 캐나다 등) 백화점에 입점해 있는 샬롯 틸버리(Charlotte Tilbury)는 6월 롯데면세점 론칭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한국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특히 8월 공식 론칭 시점에 맞춰 카카오톡 선물하기와 롯데온 등 온라인/모바일 채널에 일제히 입점한다. 또한 롯데백화점 잠실점 입점은 물론, 청담동에 100평 규모의 대규모 플래그십스토어를 오픈하며 한국 뷰티 피플들의 큰 관심을 모을 예정이다.


한덕수 전 총리, "계엄 못막았지만 찬성 안해·국민께 죄송"… 1월21일 선고

[TV서울=이천용 기자] 한덕수 전 국무총리는 2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이진관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내란 우두머리 방조, 내란 중요임무 종사 및 위증 등 혐의 결심공판에서 비상계엄에 찬성하거나 도운 적이 없다고 재차 주장했다. 한 전 총리는 이날 최후 진술에서 "비록 비상계엄을 막지 못했지만, 비상계엄에 찬성하거나 도우려 한 일은 결단코 없다"며 "이것이 오늘 역사적인 법정에서 제가 드릴 가장 정직한 말"이라고 했다. 그는 "작년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국민이 겪은 고통과 혼란을 가슴 깊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대한민국은 제게 많은 기회를 줬고, 전력을 다하는 게 그에 보답하는 길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 길 끝에 비상계엄 선포 사태를 만나리라고는 꿈에도 예상하지 못했다"며 "그날 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하겠다고 하는 순간 말할 수 없는 충격을 받았다. 땅이 무너지는 것처럼 그 순간 기억은 맥락도 없고 분명하지 않다"고 했다. 한 전 총리는 "절대로 동의할 수 없다고 했지만, 막을 도리가 없다고 생각했다"며 "국무위원들과 다 함께 대통령의 결정을 돌리려 했으나 역부족이었다"라고도 했다. 그러면서 "혼란한 기억을 복기할수록 제가 부족

경기도의회 민주당, '美 반환공여지' 예산 300억 삭감

[TV서울=변윤수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같은 당 김동연 지사의 역점사업인 주한미군 반환공여지 개발 관련 예산 300억원을 삭감하고 복지 예산을 복원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이날 내년도 본예산안 심사와 관련해 수석대표단·상임위원장·부위원장 연석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 민생과 복지예산은 생존과 존엄을 지키는 최소한 장치"라며 "김 지사의 치적사업 중 불요불급한 예산을 삭감하고 민생·복지예산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김 지사는 지난달 16일 동두천시 민생경제 현장투어를 진행하며 "앞으로 10년간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을 조성해 미군 반환공여지 매입비와 기반 시설 조성비를 직접 지원하고, 규제 완화·세제 지원을 통해 사업 여건을 개선하겠다"고 밝히고 내년도 본예산안에 300억원을 편성했다. 민주당이 예산을 복원하기로 한 복지사업은 결식아동 급식, 방학 중 어린이 행복밥상, 취약노인돌봄 종사자 처우개선, 무연고사망자 장례비 등이다. 다만 민주당은 미군 반환공여지 예산의 경우 내년도 추경에 반영하기로 했다. 도의회 국민의힘 기획재정위원회 의원들도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김 지사는 정치적 성과를 위한 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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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내년 지방선거 패배하면 대한민국의 미래와 우리 청년들의 미래 없어" [TV서울=관리자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26일 충남 천안버스터미널 조각광장 앞에서 열린 '민생회복·법치수호 충남 국민대회'에서 "내년 지방선거에서 패배한다면 대한민국의 미래와 우리 청년들의 미래는 더는 없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날 "지선에서 패배하면 우리는 청년들의 얼굴을 볼 수 없고, 자녀들에게 아무 말도 할 수 없는 세상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충남 보령·서천이 지역구인 그는 "충청의 아들인 장동혁이 내년 지방선거를 지휘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지고 청년의 미래를 책임져야 하는 짐을 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제가 내년 지방선거에서 다른 어떤 지역에서 승리하더라도 이곳 충남에서 패배한다면 저는 승리했다고 말할 수 없을 것"이라며 "충청이 승리해야 국민의힘이 승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충청에서 승리해야 충청의 아들 장동혁의 승리하는 것"이라며 "충청의 아들 장동혁이 내년 지방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자유민주주의와 청년 미래를 지켜낼 수 있도록 여러분께서 장동혁을 지켜달라"고 덧붙였다. 이날 국민대회는 부산·울산(22일), 경남 창원(23일), 경북 구미(24일)에 이은 다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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