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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마포구, ‘서북3구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 개최

  • 등록 2021.08.20 10:32:07

 

[TV서울=이현숙 기자]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8월 23일부터 9월 12일까지 ‘서북3구(마포, 서대문, 은평) 일자리 박람회’를 온라인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북3구(마포, 서대문, 은평)는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위해 이번 박람회를 온라인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했으며, 고용노동부 서울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후원으로 함께한다.

 

참가 방법은 ‘서북3구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 누리집(http://jobfair.incruit.com/seobuk3)에 접속하면 된다.

 

이번 박람회는 ▲취업지원 콘텐츠 ▲박람회 안내 ▲채용관 ▲채용동향 ▲홍보관 총 5개 메뉴로 구성돼 있다.

 

 

‘취업지원 콘텐츠’에서는 선착순 200명 대상으로 모의면접 컨설팅, 자기소개서 컨설팅, 직업진로검사 서비스를 지원하고, 참가하는 취업준비생 전원에게 다양한 회사의 자기소개서 샘플도 제공한다.

 

‘박람회 안내’에는 박람회에 관한 기본 정보와 서북3구 구청장의 축하인사가 있으며, ‘채용관’에선 서울에 소재해 구인을 희망하는 기업의 채용 공고를 확인하고 입사 지원까지 할 수 있다. 또한 ‘채용동향’ 메뉴에는 올 하반기 채용 정보 동영상이 게재 돼있으며, ‘홍보관’은 서북3구 일자리 지원 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게 정리돼 있다.

 

마포구 관계자는 “그 동안 비용이 부담돼 모의면접 컨설팅 같은 서비스 접근이 어려웠던 취업준비생들의 취업 역량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 일자리지원과(02-3153-8556)나 박람회 운영사무국(02-2186-9162)으로 문의하면 된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지역 주민들의 취업난과 지역 소재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경제를 지탱하고 있는 기업과 희망의 내일을 위해 취업 역량을 쌓고 있는 지역 인재들에게 무한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낸다”고 박람회 개최를 축하했다.

 


인천시의회, 주민참여예산특별위원회 전문가 위촉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광역시의회(의장 정해권)는 15일 의회 접견실에서 ‘인천광역시의회 주민참여예산 특별위원회’의 효율적인 위원회 활동을 위해 변호사 박주현 씨와 언론인 정찬흥 씨 등 2명의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주민참여특위 전문가들은 위촉일부터 오는 11월 14일까지 6개월간 인천시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실태와 문제점을 분석해 공정하고 투명한 제도의 정착과 활성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정해권 의장은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이 참여함으로써 재정의 민주성을 높이고, 실효성 있는 예산운영을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제도”라며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용희 주민참여예산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주민참여예산제도가 보다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관련 법령 및 규정에 따라 제반 문제점에 대한 대책과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한편, 지난 2월 구성된 ‘인천광역시의회 주민참여예산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용희)’는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잘못된 행태와 제도적 결함을 바로잡고, 향후 주민참여예산제도가 공정하고 투명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자 구성괘 활동 중이다.

동대문구,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국무총리 기관 표창 수상

[TV서울=나도진 서울본부장]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 자치구 중 최고 점수를 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전국 307개 기관(중앙행정기관 47개, 시도교육청 17개, 광역지자체 17개, 기초지자체 226개)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며, 동대문구는 2017년부터 6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왔다. 올해는 전국 자치구 가운데 1위를 기록하며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에서 동대문구는 임산부·노약자·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 민원 담당 공무원 보호를 위한 조직적 보호조치 강화, 특이민원에 대한 법적 대응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장기간 도시 주거지 내 존치되며 주민 불편을 초래했던 삼천리연탄공장을 이전함으로써 고질 민원을 해소하고 주거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또한 시민옴부즈만제도를 통해 복잡하고 민감한 고충민원을 공정하고 심층적으로 처리한 점,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한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으로 전통시장 등 현장을 직접 찾아 소상공인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에 나선 점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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