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5 (수)
[TV서울=이천용 기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21일 오전 원자력안전위원회 등에 대해 국정감사를 실시했다.
Copyright @2015 TV서울 Corp. All rights reserved.
[TV서울=이천용 기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액티브 시니어의 건강한 사회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배송 인력 양성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액티브 시니어란 뛰어난 체력과 경제력을 바탕으로 퇴직 후에도 활발한 문화·소비 활동을 이어가는 장년층을 의미한다. 구는 민간기업과 연계해 어르신들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이를 위해 구와 ㈜GS리테일은 지난 14일 구청 기획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을 맺고, 취업 확정형 민간 일자리 연계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GS리테일이 서울시 자치구 중 동작구와 최초로 어르신 배송 인력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점이 주목된다. 협약에 따라 구는 ▲교육과정 설계 ▲배송원 모집 및 교육 ▲수료생 취업 연계 등을 담당하며, ㈜GS리테일은 ▲교육 지원 ▲배송원 고용 ▲배달 수수료 지급 등을 맡는다. 구는 15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관내 60세 이상 구직 희망 어르신을 대상으로 총 30명의 교육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동작구청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 또는 동작취업지원센터(1588-3690, 02-829-3414)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교육생은 오는 29일부터 3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의 사업계획이 수립‧고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항만 기능을 상실한 내항 1‧8부두를 해양문화 도심 공간으로 재개발하는 것으로 2023년 12월 인천시컨소시엄(인천시, 인천항만공사, 인천도시공사)이 제출한 사업 계획(안)이 정부협상과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사업계획을 수립하였다. 이번 사업계획에는 ▲사업 시행방식 ▲기반․공공시설 설치계획 ▲토지 이용계획 ▲재원조달계획 ▲교통처리계획 등이 포함되어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8년까지 총 5,906억 원(사업시행자 5,623억 원, 재정지원 283억 원)을 투입해 복합도심지구, 문화복합시설, 관광시설, 공원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문화복합시설은 인천항 개항의 역사와 정체성을 살린 공간으로, 근대와 현대가 공존하는 해양문화 명소로 조성하고, 복합도심지구는 공동주택과 업무·생활시설을 아우르는 정주형 복합공간으로 계획하였다. 인천시는 2007년 시민 청원으로 시작된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이 약 18년의 지연 끝에 본격 추진되었으며, 이번 사업은 전국 최초로 지방정부가 직접 사업시행자로 참여한 항만 재개발사업으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 지하철 5호선 열차에 불을 질러 승객들을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이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5부(양환승 부장판사)는 이날 살인미수와 현존전차방화치상, 철도안전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된 원모(67)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 3년을 명령했다. 원씨는 5월 31일 오전 8시 42분께 5호선 여의나루역∼마포역 터널 구간을 달리는 열차 안에서 휘발유를 바닥에 쏟아붓고 불을 질러 자신을 포함한 승객 160명을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치고, 승객 6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이 화재로 원씨를 포함한 23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되고, 129명이 현장에서 응급 처치를 받았다. 또 열차 1량이 일부 소실되는 등 3억원 이상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원씨는 자신에게 불리하게 나온 이혼 소송 결과에 불만을 품고 스스로 목숨을 끊을 생각을 했으며, 사회적 관심의 대상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대중교통인 지하철에서 범행하기로 결심한 것으로 조사됐다. 범행 전 휘발유를 미리 구입해 범행 기회를 물색하러 다니고, 정기예탁금·보험 공제계약 해지와 펀드 환매 등으로 전 재산을 정리한 뒤 친족에게
[TV서울=나재희 기자] 비좁은 도로나 불법 주정차 등 탓에 소방차 진입이 곤란한 지역이 전국적으로 571곳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1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정춘생 의원이 소방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지역은 서울 221곳, 부산 108곳, 인천 71곳, 대구 64곳 등 총 571곳이다. 특히 서울·부산·인천 등 상위 3개 지역에 전체 소방차 진입 곤란 지역의 70%가 몰려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차 진입 곤란 사유로는 '도로 폭 협소'. '불법 주정차'. '상가·주거 밀집', '급경사·급커브 등 고지대'와 같은 도시 구조적 요인이 꼽혔다. 특히 서울과 부산의 경우 진입 곤란 지역의 80% 이상이 '도로 협소형'으로 분류됐다. 좁은 골목길과 밀집한 상가로 인해 소방차 진입이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경우가 많다는 뜻이다. 서울에서는 특히 동대문구(20곳), 동작구(19곳), 관악구(15곳), 영등포구(15곳), 강북구(13곳) 등의 순서로 소방차 진입 곤란 지역이 집중됐다. 강남구(3곳), 서초구(2곳)에는 상대적으로 적었다. 정 의원은 "서울, 부산 같은 대도시 중심으로 진입 곤란 지역이 집중돼 있다는 것은 화재가 발
[TV서울=신민수 기자] 재즈 디바 웅산이 오는 12월 5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단독 콘서트 '올 댓 재즈'(All That Jazz)를 연다고 주최사 제이피컴퍼니가 14일 밝혔다. 웅산은 이 무대에서 섬세한 감성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재즈와 국악의 융합을 펼쳐 보인다. '컬러스'(Colors), '꿈이로다', '오늘', '러브 포 세일'(Love For Sale), '에브리싱 머스트 체인지'(Everything Must Change), '예스터데이'(Yesterday) 등 웅산의 자작곡과 앨범 수록곡, 재즈 스탠더드, 인기 가요를 두루 들려준다. 이재하(거문고), 방지원(장구)이 스페셜 게스트로 합류해 재즈와 어우러진 전통 악기의 사운드를 선사한다. 재즈 색소폰 연주자 이정식, 집시 바이올리니스트 콘(KON), 현대무용가 이루다도 함께 무대에 오른다. 주최 측은 "웅산의 강인한 중저음, 깊은 울림, 밀도 높은 퍼포먼스로 빚어낼 '올 댓 재즈'는 2025년 최고의 공연으로 남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제호 : TV서울│등록번호 : 서울 아02680│등록일자 : 2013년 06월 04일│발행일자 : 2013년 06월 05일│발행처 : 주식회사 시사연합│발행인 겸 편집인 김용숙│발행소 : 07256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 139 (당산동3가 387-1) 장한빌딩 4층│전화 : 02-2672-1261,02-2632-8151~3│팩스 : 02-2632-7584│ tvseoul21@naver.com 본 사이트에 게재된 모든 기사는 (주)시사연합의 승인 없이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UPDATE: 2025년 10월 15일 10시 03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