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5 (수)
[TV서울=이천용 기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26일 오전 행정안전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경찰청, 소방청 등에 대한 종합감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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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신민수 기자] 구로구가 14일 오후 4시에 구로구청 강당에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구는 구정 전반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구 공통사업과 동별 특성화된 동 지역사업으로 나누어 접수했다. 접수 결과 총 181건의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이 접수됐다. 동 지역사업의 경우 동별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를 통해 △신도림동 CCTV 설치 △구로4동 구로리 어린이 공원 나무 그늘막 설치 △고척1동 바닥 신호등 설치 △오류2동 버스 정류소 승차대 설치 등 총 36개의 사업이 선정됐으며, 총 사업 규모는 7억 2천만원이다. 구 공통사업의 경우 분과위원회를 개최해 29개의 사업을 추렸다. 이후 9월 25일부터 10월 10일까지 서울시 엠보팅 누리집과 앱을 통해 사전투표를 실시했고, 10월 14일에 열린 주민참여예산사업 총회에서 현장 투표 결과와 합산해 다득표순으로 사업을 선정했다. 투표 합산 결과 △구로구민체육센터 화장실 불법촬영 탐지 시스템 설치 △청소년 오아시스 프로젝트 △개봉로15길 통학로 이미지 보행로 설치 △경서로7길 노후 보도 정비 공사 △찾아가는 구로맘 수유 온(溫) 지원사업 등 28개 사업이 선정됐으며, 총 사업 규모는 12억 7,
[TV서울=이천용 기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액티브 시니어의 건강한 사회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배송 인력 양성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액티브 시니어란 뛰어난 체력과 경제력을 바탕으로 퇴직 후에도 활발한 문화·소비 활동을 이어가는 장년층을 의미한다. 구는 민간기업과 연계해 어르신들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이를 위해 구와 ㈜GS리테일은 지난 14일 구청 기획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을 맺고, 취업 확정형 민간 일자리 연계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GS리테일이 서울시 자치구 중 동작구와 최초로 어르신 배송 인력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점이 주목된다. 협약에 따라 구는 ▲교육과정 설계 ▲배송원 모집 및 교육 ▲수료생 취업 연계 등을 담당하며, ㈜GS리테일은 ▲교육 지원 ▲배송원 고용 ▲배달 수수료 지급 등을 맡는다. 구는 15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관내 60세 이상 구직 희망 어르신을 대상으로 총 30명의 교육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동작구청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 또는 동작취업지원센터(1588-3690, 02-829-3414)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교육생은 오는 29일부터 3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 지하철 5호선 열차에 불을 질러 승객들을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이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5부(양환승 부장판사)는 이날 살인미수와 현존전차방화치상, 철도안전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된 원모(67)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 3년을 명령했다. 원씨는 5월 31일 오전 8시 42분께 5호선 여의나루역∼마포역 터널 구간을 달리는 열차 안에서 휘발유를 바닥에 쏟아붓고 불을 질러 자신을 포함한 승객 160명을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치고, 승객 6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이 화재로 원씨를 포함한 23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되고, 129명이 현장에서 응급 처치를 받았다. 또 열차 1량이 일부 소실되는 등 3억원 이상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원씨는 자신에게 불리하게 나온 이혼 소송 결과에 불만을 품고 스스로 목숨을 끊을 생각을 했으며, 사회적 관심의 대상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대중교통인 지하철에서 범행하기로 결심한 것으로 조사됐다. 범행 전 휘발유를 미리 구입해 범행 기회를 물색하러 다니고, 정기예탁금·보험 공제계약 해지와 펀드 환매 등으로 전 재산을 정리한 뒤 친족에게
[TV서울=나재희 기자] 비좁은 도로나 불법 주정차 등 탓에 소방차 진입이 곤란한 지역이 전국적으로 571곳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1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정춘생 의원이 소방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지역은 서울 221곳, 부산 108곳, 인천 71곳, 대구 64곳 등 총 571곳이다. 특히 서울·부산·인천 등 상위 3개 지역에 전체 소방차 진입 곤란 지역의 70%가 몰려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차 진입 곤란 사유로는 '도로 폭 협소'. '불법 주정차'. '상가·주거 밀집', '급경사·급커브 등 고지대'와 같은 도시 구조적 요인이 꼽혔다. 특히 서울과 부산의 경우 진입 곤란 지역의 80% 이상이 '도로 협소형'으로 분류됐다. 좁은 골목길과 밀집한 상가로 인해 소방차 진입이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경우가 많다는 뜻이다. 서울에서는 특히 동대문구(20곳), 동작구(19곳), 관악구(15곳), 영등포구(15곳), 강북구(13곳) 등의 순서로 소방차 진입 곤란 지역이 집중됐다. 강남구(3곳), 서초구(2곳)에는 상대적으로 적었다. 정 의원은 "서울, 부산 같은 대도시 중심으로 진입 곤란 지역이 집중돼 있다는 것은 화재가 발
[TV서울=신민수 기자] 재즈 디바 웅산이 오는 12월 5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단독 콘서트 '올 댓 재즈'(All That Jazz)를 연다고 주최사 제이피컴퍼니가 14일 밝혔다. 웅산은 이 무대에서 섬세한 감성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재즈와 국악의 융합을 펼쳐 보인다. '컬러스'(Colors), '꿈이로다', '오늘', '러브 포 세일'(Love For Sale), '에브리싱 머스트 체인지'(Everything Must Change), '예스터데이'(Yesterday) 등 웅산의 자작곡과 앨범 수록곡, 재즈 스탠더드, 인기 가요를 두루 들려준다. 이재하(거문고), 방지원(장구)이 스페셜 게스트로 합류해 재즈와 어우러진 전통 악기의 사운드를 선사한다. 재즈 색소폰 연주자 이정식, 집시 바이올리니스트 콘(KON), 현대무용가 이루다도 함께 무대에 오른다. 주최 측은 "웅산의 강인한 중저음, 깊은 울림, 밀도 높은 퍼포먼스로 빚어낼 '올 댓 재즈'는 2025년 최고의 공연으로 남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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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5년 10월 15일 10시 08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