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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금천구, 자치분권 어워드 정책분야 ‘금상’

  • 등록 2022.01.20 17:42:03

 

[TV서울=나재희 기자] 금천구가 19일 광명시 광명극장에서 개최된 ‘2021 자치분권 어워드’에서 서울시 최초 어르신 편의점 ‘착한상회’로 정책 분야 금상을 수상했다.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와 자치분권대학, 지역 MBC가 공동 주최한 자치분권 어워드는 ‘대한민국을 키우는 힘, 지역이 브랜드다’라는 주제로 전국 각 지역의 우수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전국 100여 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한 이번 공모에서는 1차 서류심사를 통해 30건을 먼저 선정하고, 2차 심사로 전문가와 국민참여단의 영상물 심의를 거쳐 수상 자치단체를 결정했다.

 

금천구는 초고령화 사회로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는 지역 특성에 맞춰, 민선 7기 시작과 함께 어르신 일자리 전담기관 ‘금천시니어클럽’을 출범시켜, 2년 만에 보건복지부 평가 노인일자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금천시니어클럽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하고 질 높은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발굴해 서울시 최초 어르신 편의점 ‘착한상회’ 외에도 어르신들이 바리스타로 활동하는 ‘함께그린카페’, 대기업 사회공헌사업과 연계한 ‘금빛 택배’ 등 맞춤형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금천구는 지난해 ‘2021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질 높은 어르신 일자리 운영으로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지난 10월에는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받고 국제네트워크에 가입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라는 생각으로 어르신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장을 조성한 결과 정책 분야 금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방정부만이 할 수 있는 더 창의적인 정책을 발굴해 주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자치분권 2.0시대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동훈 공판 전 증인신문 세차례 불발…다음달 10일 재시도

[TV서울=이천용 기자]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이 국회 비상계엄 해제 표결 방해 의혹과 관련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진술을 확보하기 위해 법원에 청구한 공판 전 증인신문이 한 전 대표의 불출석으로 세 차례 연속 불발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1단독 전은진 판사는 23일 한 전 대표에 대한 증인신문 기일을 열었으나 한 전 대표가 출석하지 않아 신문을 진행하지 못했다. 법원은 지난달 23일과 이달 2일에도 두 차례 증인신문을 열었지만 한 전 대표가 모두 불출석해 신문이 이뤄지지 않았다. 특검팀은 "한 전 대표의 증언 청취가 필요하고, 남부지법에서 공판 전 증인신문이 인용된 국회의원들에 대한 신문 기일도 예정돼 있어 한 전 대표에 대해서만 철회할 필요성은 없다는 입장"이라며 추가 기일 지정을 요청했다. 재판부는 이같은 요청을 받아들여 다음 달 10일 오후 2시로 차회 기일을 지정하고 한 전 대표에게 한 차례 더 증인 소환장을 보내기로 했다. 앞서 특검팀은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비상계엄 당일 의원총회 소집 장소를 여러 차례 변경해 국민의힘 의원들이 계엄 해제 표결에 참여할 수 없도록 방해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한 전 대표의 진술을 듣기 위해 법원에 공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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