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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동작구, ‘자율적 내부통제 평가’서울시 자치구 1위‧‧‧ 국무총리 표창

  • 등록 2022.02.23 17:42:59

 

[TV서울=신예은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자율적 내부통제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S등급)을 받은데 이어 서울시 자치구 1위를 차지하며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3일 밝혔다.

 

‘자율적 내부통제’는 ▲청백-e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자자기관리 시스템 활용 등 업무처리 과정에서의 오류나 비리 사전예방으로 행정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대상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의 ▲운영기반 조성 ▲내부통제 활동 ▲내부통제 활성화 등 3개 항목 기준으로 평가했다.

 

동작구는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얻었으며 특히, 자체 청렴시책인 ‘청렴교육 의무이수제’와 매월 ‘청렴퀴즈’ 시행을 통해 개인별 윤리활동 실적을 제고하고, 콘서트형 청렴교육 ▲별주부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판소리 교육 ▲청렴∙윤리를 감성적으로 풀어낸 연극 ‘비타민’ 공연 등 ‘청렴라이브’ 실시해 청렴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

 

행정정보 시스템 정보를 연계해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청백-e시스템’ 구축으로 ▲조치율 ▲승인율 ▲확인율 100% 달성 성과를 보였으며 예방행정 시나리오 발굴을 위해 ‘1부서(동) 1시나리오’ 추진으로 다양한 행정시스템 시나리오 발굴을 위해 노력한 바 있다.

 

 

동작구 관계자는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 정착과 활성화를 위한 동작구 전 직원의 노력으로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을 수 있었다”며 “이번평가에 안주하지 않고 주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작구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측정 3년 연속 자치구 최고등급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평가 최우수 및 자체감사사항 우수상 동시 수상 ▲자율적 내부통제 평가 3년 연속 최고등급 달성으로 외부기관 평가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동작구는 올해 안정적인 내부통제 운영을 위한 자율적 내부통제위원회 구성하고 공직 윤리활동 범위를 적극행정까지 확대해 주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동작’의 전통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국토부, "용인∼과천 지하도로 신설·창원∼진영 도로 확장 예타대상 선정"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토교통부는 20일 열린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 고속도로 신설사업과 창원∼진영 고속도로 확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사업과 국도 15호선 고흥∼봉래 확장사업은 예타를 통과했다. 먼저 영동선 용인∼과천 지하 고속도로는 용인과 수원, 과천 구간을 잇는 왕복 4차로 고속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거리는 지하터널 21.1km 포함 30.0km다. 이중 용인∼수원 구간은 기존 고속도로 하부에 지하 고속도로를 건설해 영동고속도로 상부의 상습 차량정체 구간을 해소하는 것이 목적이다. 수원∼과천 구간은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이수∼과천 도로와 연계한 새로운 남북축 고속도로 신설을 통해 수도권 남부지역에서 과천, 서울 방향으로의 통행시간을 단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2021년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과 2022년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돼 추진된 사업으로, 지난 6월 예타 대상 사업으로 신청해 이번에 선정됐다. 남해고속도로 창원∼진영 고속도로 확장사업은 창원 분기점(JCT)∼동창원IC 4.8km 구간을 현재 8차로에서 10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이 구간은 일일 교통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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