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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민주 "尹당선인 '손실보상' 말바꾸기에 국민고통 배가"

  • 등록 2022.05.01 10:53:58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30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소상공인·자영업자 코로나 손실보상 지원안에 대해 "계속된 말 바꾸기로 국민의 고통을 배가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홍서윤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윤 당선인은 소상공인 손실보상으로 600만 원을 일괄 지급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이에 인수위원회는 50조원 이상을 지원하겠다며 온전한 손실보상 대원칙을 내세웠지만, 그저께는 '손실 규모에 따른 차등 지급'과 '최대 600만원 지원'이라 하고 어제는 '일부 대상에 따라 1천만원'을 지원한다고 하며 오락가락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홍 대변인은 "사실상 윤 당선인은 자신의 1호 공약을 파기한 것"이라며 "차등 지급 기준도 명확하지 않아 피해 입은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두 번 울리는 것도 모자라 인수위는 피해 지원, 규모나 지급액, 손실보상 소급 적용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도 밝히지 않고 계속해서 '준다'라는 말로 희망 고문만 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인수위원회가 말했던 '온전한 손실보상'은 무엇이냐"라며 "때에 따라 말만 바꾸며 오락가락하는 것이 대원칙이라 할 수 없다. 윤 당선인과 인수위원회는 자신들이 정한 온전한 손실보상의 대원칙을 스스로 어기지 말고 합당한 세부 계획을 설명하라"고 촉구했다.


최호정 시의회 의장, ‘의회전문도서관 이용 우수의원’ 15명 시상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지난 12월 16일, 의장접견실에서 ‘2025년 서울시의회 전문도서관 이용 우수의원’으로 15명을 선정하여 감사장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수상자 15명은 곽향기(국민의힘, 동작3)·구미경(국민의힘, 성동2), 김길영(국민의힘, 강남6)·김현기(국민의힘, 강남3)·박강산(더불어민주당, 비례)·박상혁(국민의힘, 서초1)·박성연(국민의힘, 광진2)·심미경(국민의힘, 동대문2)·이상욱(국민의힘, 비례)·이상훈(더불어민주당, 강북2)·이종환(국민의힘, 강북1)·임종국(더불어민주당, 종로2)·정준호(더불어민주당, 은평4)·최재란(더불어민주당, 비례)·황유정(국민의힘, 비례) 의원이다. 서울시의회는 2019년부터 서울시의회 전문도서관 이용성과 (도서대출 등)에 따라 ‘도서관 이용 우수의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전문도서관의 다양한 자료를 효율적으로 활용해 서울시 정책과 의정활동 연구에 반영함으로써 의회 역량 강화에 기여한 11대 의원 15명의 의원이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심도 있는 입법․정책 개발을 통해 의정활동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지역발전과 서울시의회 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한 도서관 이용 우수의원은 앞으로도 끊임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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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정치후원금 의혹' 강기정·김영록 "통일교 자금 알 수 없어" [TV서울=이천용 기자] 지난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통일교가 정치후원금을 건넸다는 의혹에 대해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는 "통일교 자금인지 알 수 없었다"고 밝혔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17일 "통일교 사람 가운데 한 명도 아는 사람이 없다. 만난 건 둘째 치고 아는 사람이 없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정치 후원금이라는 것이 합법적으로 계좌로 들어가서 영수증 처리가 다 됐다. 그런데 그런 걸 어떻게 아느냐"며 "국회의원 때 30만 원을 기준으로 해서 현금 30만 원 이상은 돌려줘 버렸다"고 말했다. 김영록 전남지사 측도 통일교 측 인사로부터 정치후원금이 들어온 사실을 알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김 지사 측은 "정치 후원금은 법인이나 종교단체 이름으로 보낼 수 없고 모두 개인 명의로만 받게 돼 있다"며 "개인 명의로 보냈다고 했는데 누구인지 정확히 알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후원과 관련해 통일교에서 연락해 온 바도 없고 아는 사람도 없다"며 "(통일교 후원을 받았다는 얘기는) 근거가 없다"고 의혹을 일축했다. 지난 1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우인성) 심리로 열린 통일교 한학자 총재 등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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