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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개포1단지 재건축·봉천14구역 재개발, 서울시 심의 통과

  • 등록 2022.05.05 11:58:47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는 4일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개포주공1단지 재건축 정비계획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5일 밝혔다.

 

강남구 개포1동 660-3번지 일대 개포주공1단지 재건축은 기존 124개동 5천40가구를 헐고, 최고 35층 높이의 74개동 6천702가구를 짓는 대형 정비사업이다.

 

이번 심의에서는 서울시 도시공원위원회 자문 결과를 반영해 공원 면적을 줄이고, 서울시 강남서초교육지원청과 협의한 의견을 담아 학교 건축 범위(건폐율 30→40%, 용적률 150→170%, 높이 5→7층)를 조정했다.

관악구 봉천14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계획도 전날 수정 가결됐다. 지하철 7호선 숭실대입구역과 서울대입구역 사이 노후한 다세대·다가구 밀집지인 이 지역은 2008년부터 재개발이 추진돼왔다. 이번 심의 통과로 14년간 지지부진했던 사업에 속도가 붙게 됐다.

 

 

일대에는 최고 27층 총 1천571세대(임대주택 260세대 포함)가 건립될 예정이다. 주민센터, 도서관, 생활문화센터, 어린이집 등을 포함한 복합 공공청사도 들어선다.

 


이진숙 방통위원장, “국무회의 배석 제외 아쉬워… 임기는 내년 8월까지”

[TV서울=변윤수 기자]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은 앞으로 국무회의에 배석하지 못하게 된 것과 관련해 "아쉽게 생각한다"면서도 "임기는 내년까지"라며 여권에서 제기되는 사퇴 요구에는 응할 의사가 없음을 9일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후 기자들과 만나 자신에 대한 국무회의 배석 제외 결정에 대해 "국무회의에서는 국정 전반에 대한 문제를 논의하고 중요한 안건을 의결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아쉬운 것이 사실"이라며 "참석할 기회가 더 있다면 방통위를 정상화해주시라고 (이재명 대통령에게) 몇 차례 더 요청했겠지만, 그 기회가 박탈돼서 안타깝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국무회의 배석 제외 결정과 관련해 대통령실로부터 별도의 연락을 받은 바는 없다며 언론을 통해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의 브리핑을 접하고 해당 사실을 알게 됐음을 시사했다. 이 위원장은 "방통위 상임위원 5인 완전체가 구성돼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상황이 왔으면 좋겠다"며 국무회의 배석 제외로 이 같은 의견을 대통령에게 직접 전할 수 없게 됐다고 거듭 아쉬움을 나타냈다. 오는 22일로 예정된 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 폐지와 관련한 후속 조치와 스팸 방지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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