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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오세훈 공식 선거운동 첫 행보는 1인 가구 안전 점검

  • 등록 2022.05.18 18:48:13

 

[TV서울=이천용 기자] 4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1인 가구 현장 점검으로 6·1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한다.

 

18일 오세훈 캠프에 따르면 오 후보는 이날 오후 11시 20분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하는 다음 날 오전 1시께까지 1인 가구 밀집 지역인 서울 광진구 일대에서 '1인 가구 안심 사업' 현황을 점검한다.

 

오 후보는 광진구 CCTV관제센터에서 현안 보고를 들은 뒤 주변 행동을 감지해 작동하는 스마트보안등 시연을 참관한다. 이후 광진구 화양동 일대로 이동해 안심마을 보안관과 함께 주택가를 도보로 순찰하며 스마트보안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올해 기준 서울의 1인 가구 비중은 전체 가구의 34.9%로 높아졌고, 1인 가구 밀집 지역은 다른 지역보다 범죄 발생률이 최대 4배가량 높다.

 

1인 가구 안전을 위해 오 후보는 ▲ 2인 1조의 안심마을 보안관 ▲ 안전한 귀가를 지원하는 '안심이' 앱 ▲ 외부 상황을 감지해 긴급출동을 요청하는 '안전도어 지킴이' ▲ 스마트보안등 등 범죄예방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오 후보는 지난해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도 '1인 가구' 관련 정책을 1호 공약으로 정하고, 1인 가구를 위한 5대 정책을 발표했다.

 

오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도 1인 가구·청년을 타깃으로 한 유세 행보를 이어간다. 선거운동 첫날인 19일에는 1인 가구와 청년이 밀집한 서울 서남권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19일 오전 7시 30분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 출근 인사를 시작으로 금천구, 구로구, 강서구, 양천구, 은평구, 서대문구를 차례로 찾아 유세를 진행한다.

 

금천구 시티렉스 쇼핑몰 앞에서는 이번 선거 첫 거리 유세에 나선다. 이후 강서구 발산역 앞에서 선거캠프 출정식을 하고 양천구 신영시장, 은평구 응암역 등을 거쳐 서대문구 신촌역 사거리에서 일정을 마무리한다.

 

 

캠프 측은 "서남권 지역은 국민의힘이 상대적 열세를 보이는 지역"이라며 "이번 선거에서 국힘이 시의회 과반 의석을 획득하기를 바라는 오 후보가 서남권 국힘 출마자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의미도 있다"고 전했다.


박유진 서울시의원, ‘서울형 가사서비스 사업의 현황과 개선과제’ 토론회 개최

[TV서울=이천용 기자] 박유진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3)은 지난 10월 29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서울형 가사서비스 사업의 현황과 개선과제’ 토론회를 개최하며, “서울형 가사서비스는 단순한 복지사업이 아닌 노동·돌봄·복지의 공공성을 잇는 사회기반사업”이라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형 가사서비스의 2년 운영성과를 점검하고, 2025년 사업 개편 이후 현장에서 제기된 문제점을 중심으로 이용자, 종사자, 제공기관, 연구자, 서울시 관계자 등 다양한 주체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이선형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책임연구원은 “서울형 가사서비스는 돌봄 부담 완화와 일·생활 균형을 위해 출범했으나, 운영체계가 민간 중심으로 전환되며 서비스 품질관리와 종사자 보호의 공공책임이 약화되었다”고 진단했다. 이어 송미령 한국노총 가사·돌봄유니온 사무국장은 “서울형 가사서비스는 시작 당시 가사관리사들에게 안정적 일자리가 제공된다는 희망으로 여겨졌지만, 올해는 근로계약, 휴게시간, 이동거리 기준 등이 사라지며 열악한 일자리로 퇴보했다”고 비판했다. 이용자 대표 석은영 씨는 “이용자 입장에서도 표준화된 안내나 관리체계가 무너져 서비스 만족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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