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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밤사이 경기지역 최대 105㎜ 많은 비…큰 피해는 없어

  • 등록 2022.08.03 09:23:04

[TV서울=박양지 기자] 호우 특보 속에 3일 새벽 경기지역 곳곳에 100㎜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다.

 

경기도와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전 8시까지 도내 지역별 강수량은 용인 105.5㎜, 여주 105㎜, 이천 95.5㎜, 수원 88.5㎜, 광주 85㎜ 등을 기록했다.

 

비는 대부분 동틀 무렵에 집중된 가운데 여주에서는 1시간 동안 48㎜, 수원에서는 43㎜가 집중적으로 내리기도 했다.

 

이번 비로 인한 인명피해는 아직 접수되지 않았다. 다만 수원 권선구의 주택 한 곳이 일시적으로 침수돼 집기 등이 훼손됐다.

 

도 안전관리실은 시군과 함께 호우에 대비해 공무원 1천152명이 근무하는 비상 대응 체제를 가동했다.


대전 소제구역 개선사업 20년만에 본궤도… LH·계룡 컨소 협약

[TV서울=유재섭 대전본부장] 대전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계룡건설산업 컨소시엄이 24일 동구 소제구역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제구역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총 35만㎡ 부지에 공동주택 3천867가구를 비롯해 근린생활시설과 정비기반시설을 조성하는 대규모 정비사업이다. 2006년 정비구역 지정 이후 사업성 문제로 여러 차례 추진이 지연됐다. LH는 컨소시엄 구성을 유도해 미분양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공사비 현실화 등을 통해 사업성을 개선함으로써 공모 조건을 개선해 지난달 민간 사업자 공모를 진행했다. 계룡건설산업 컨소시엄에는 계룡건설산업을 중심으로 디엘이앤씨·중흥·극동·금호건설 등 총 8개 기업이 참여한다. 앞으로 설계·시공·자금 조달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창출, 품질 높은 주거환경 조성에 주력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대전역 일대 복합개발사업, 도시재생사업 등과 연계해 상업·문화·업무 기능이 집약된 혁신도시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동구 원도심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주거생활 환경개선에 기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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