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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강릉시, 국제관광 도시 도약 첫걸음…추진위 발족

  • 등록 2022.11.22 10:13:10

 

[TV서울=변윤수 기자] 강원 강릉시가 세계 100대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강릉시는 22일 오전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국제관광도시 조성 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위원 위촉식을 했다. 강릉시 국제관광도시 조성은 민선 8기 핵심 공약 사업 중 하나다.

2030년 세계 100대 관광명소 선정 및 2040년 세계 100대 관광도시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발족한 위원회는 관광 분야 전문가 및 학계, 언론 등 26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앞으로 관광 실태 진단 및 SWOT(강점·약점·기회·위협) 분석, 국내외 관광 환경변화에 발맞춘 관광전략 수립, 강릉시의 자연환경 및 문화유산과 잘 매치되는 인프라 개발, 차별화된 콘텐츠 발굴 등을 논의한다.

 

강릉에서는 2023년 믹스더블 및 시니어 세계컬링선수권대회와 세계합창대회, 한국·대만 관광교류회의를 시작으로 2024년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2026년 ITS(지능형교통체계) 세계총회까지 매년 굵직한 국제대회 개최를 확정한 상황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에 발족한 위원회 운영을 통해 국제대회 유치로 주목받는 세계의 관심을 관광 활성화로 이어나갈 수 있는 혁신 방안을 기대한다"며 "국제관광도시 진입을 위한 관광 역량 확대 및 차별화된 관광 발전 전략 개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자원 순환은 삶의 순환"…플라스틱 대란에 뜬 '제로웨이스트'

[TV서울=곽재근 기자] "섬유유연제. 1g=₩4. 초 고농축. 피부자극시험 완료. 포근한 향." 중동전쟁 여파로 플라스틱 등 석유 파생 제품의 가격 폭등과 공급 부족 우려가 커지는 상황 속에서, 10일 오후 방문한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 알맹상점은 이른바 '플라스틱 다이어트'를 실천하려는 발길이 이어졌다. 이곳은 이름처럼 포장 껍데기는 제거하고 내용물(알맹이)만 판매하는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숍이다. 문을 열고 들어서자 줄지어 선 대형 말통들이 가장 먼저 손님을 맞이했다. 섬유유연제부터 방향제, 바디워시, 클렌징워터, 로션까지, 말통에 담긴 다양한 리필제품은 1g 단위로 알뜰한 판매가 이뤄진다.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아이디어다. 손님들은 직접 챙겨오거나 매장 곳곳에 비치된 다회용기에 필요한 만큼 화장품이나 세탁용품을 담아 갔다. 마포구에 사는 김근홍(35)씨와 송은정(31)씨 부부는 "용기에 담긴 제품을 사 가면 쌓아놓을 수납공간도 필요하고 쓰레기도 많이 나온다"며 "제로웨이스트 제품이 오히려 더 편하다"고 말했다. 4년째 친환경 소비 중인 이들 부부는 이날도 섬유유연제 200g을 다회용기에 알뜰하게 담았다. 재활용 가방을 산 남수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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