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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현대차그룹, 인도네시아 소셜벤처 육성 '스타트업 챌린지'

  • 등록 2022.11.27 09:38:01

 

[TV서울=이천용 기자] 현대차그룹은 지난 2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현지 스타트업 지원사업 '현대 스타트업 챌린지 2022'의 데모데이와 시상식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현대 스타트업 챌린지는 인도네시아의 환경, 교육, 일자리 등과 관련한 사회 문제 해결에 이바지할 소셜 벤처를 선발하는 사업으로, 2020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에는 모집 단계부터 826개팀이 지원해 55대 1로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현대차그룹은 심사를 거쳐 최종 15개팀을 선발해 팀당 900만원의 지원금을 제공하고, 6개월간 전문 경영 컨설팅 프로그램과 현대차[005380] 인도네시아 공장 방문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데모데이에서는 선발된 15개팀이 최종 평가 및 투자 유치를 위한 발표를 진행했다.

현대차그룹은 비즈니스 모델, 사회적 임팩트, 사업 확장성, 프레젠테이션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수 3개 팀을 선발하고 5천6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일상 속 청각장애인의 접근성 향상을 목표로 수화 번역·통역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 팀이 1위로 선정됐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대 스타트업 챌린지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인도네시아의 다양한 소셜 벤처를 꾸준히 육성할 계획"이라며 "단순한 스타트업 지원을 넘어 이들과 함께 사회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 핼러윈 앞두고 인파밀집 예상 14곳 집중관리

[TV서울=박양지 기자] 핼러윈데이(10월 31일)를 일주일 앞두고 인파밀집 사고를 예방하고자 행정안전부가 인파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하기로 한 가운데, 서울시는 이번 주부터 홍대․이태원․성수 등 14개 주요 인파 밀집 예상 지역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관리대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핼러윈 중점 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행정안전부·자치구·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사전 점검부터 현장 순찰, 실시간 모니터링, 인파 분산까지 전 단계에 걸쳐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위험 요소는 사전 점검을 통해 선제적으로 제거하고, 관계기관의 상황전파 및 정보공유 체계를 강화해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지역별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예측·예방 중심의 맞춤형 안전관리로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인파밀집 예상지역은 14곳(10개 자치구)으로 이태원 관광특구, 홍대 관광특구, 성수동 카페거리, 건대 맛의 거리, 강남역, 압구정 로데오거리, 명동거리, 익선동, 왕십리역, 신촌 연세로, 발산역, 신림역, 샤로수길, 논현역을 포함한다. 시는 해당 지역을 대상으로 사전 현장점검를 실시하고, 안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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