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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조성명 강남구청장, 경청행정 스타트 강남구 비전 보고회 개최

  • 등록 2023.01.25 17:08:56

 

[TV서울=변윤수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총 9회에 걸쳐 구의 주요 사업을 구민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경청하는 ‘2023 강남구 비전(VISION)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구청장이 직접 주민을 만나 올해 예산이 구의 주요 역점 사업에 어떻게 쓰일지 상세하게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민선 8기 5대 구정 목표인 ▲혁신성장 도시 ▲문화생태 도시 ▲안심행복 도시▲공감동행 도시▲초(超)밀착 도시를 위한 구체적 실현 방안을 설명한다.

 

또 주요 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질문하면 구청장을 통해 직접 답변을 들을 수 있고 건의 사항을 제시할 수 있다.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은 추후 해당 부서 검토를 통해 자세한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내가 살고 있는 동네에서 올해 추진될 사업에 대해 동장을 통해 상세히 들을 수 있다.

 

보고회는 관내 22개동을 2~3개동씩 묶어 총 9회에 걸쳐 진행한다. 세부 일정을 보면 ▲1차 신사·논현1동으로 1월 30일 논현1문화센터 5층 강당 ▲2차 압구정·청담동 1월 31일 청담평생학습관 4층 강당 ▲3차 논현2·역삼1·역삼2동 2월 2일 역삼1문화센터 3층 시어터 ▲4차 개포3·일원본·일원1동 2월 3일 중동고 대강당 ▲5차 개포1·개포2·개포4동 2월 6일 포이초 멀티미디어실 ▲6차 수서·세곡동 2월 7일 세곡문화센터 3층 강당 ▲7차 대치1·대치4동 2월 9일 대치4문화센터 5층 강당 ▲8차 도곡1·도곡2동 2월 10일 도곡2문화센터 4층 오유아트홀 ▲9차 삼성1·삼성2·대치2동 2월 13일 대치2문화센터 3층 강당에서 열린다. 모두 오후 3시에 개최하며, 구정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조성명 구청장은 “코로나19로 대면 행사가 어려웠는데 금년부터 구민들을 직접 만나 구정 사업에 대해 설명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기쁘다”며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구정 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만큼 소중한 의견을 제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유엔 "한국, 이주민·난민·중국인에 혐오 발언 증가"

[TV서울=이현숙 기자] 유엔이 한국에서 이주민과 난민, 중국인 등에 대해 인종차별적 증오 발언이 증가하는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13일 유엔 인종차별철폐위원회가 한국을 심의한 보고서에 따르면 위원회는 "이주민, 망명 신청자·난민, 중국계 사람들에 대해 온·오프라인에서 인종차별적 증오 발언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데 대해 우려를 재차 표명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이와 함께 대구 모스크 건립 반대와 관련해 무슬림 커뮤니티를 겨냥한 혐오 발언, 미등록 이주 노동자에 대한 구금·협박 등 사례를 언급했다. 그러면서 ▲ 인종차별적 동기를 가중 처벌하도록 형법 개정 ▲ 인종차별적 혐오 발언 및 증오 범죄의 명시적 범죄화를 포함하는 포괄적 법안 채택 ▲ 정치인·공인의 혐오 발언에 대한 규탄·조사·처벌 ▲ 이주민·망명 신청자·난민에 대한 편견과 적대감을 해소하기 위한 공공 교육 캠페인 실시 등을 권고했다. 또 외국인 노동자들이 겪는 차별과 위험한 근로환경 등에 대해서도 시정 노력을 하라고 강조했다. 위원회는 "이주노동자에 대한 직간접적 차별을 해소하고 노동기준이 적절히 시행되도록 노동법을 개정할 것"도 권고했다. 북한이탈주민이 직면한 차별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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