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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김진표 국회의장, "시민여상의 마음으로 정치개혁 나서야"

  • 등록 2023.02.02 15:11:58

 

[TV서울=이천용 기자] 김진표 국회의장이 2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국회 제403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개회사를 통해 자기상처 돌보듯 국민을 위한 '시민여상'(視民如傷)'의 마음으로 정치개혁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오늘은 국회가 본격적으로 새해 일정을 시작하는 날로 대한민국이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첫 단추는 단연코 정치개혁"이라며 "총선이 1년여 앞으로 다가왔고 21대 국회가 실질적인 역할을 다할 수 있는 마지막 시간이 될 것이며 우리는 대격변 시대의 문턱을 넘어서고 있고 정치·경제·사회·문화, 전방위에 걸친 대전환이 시작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치가 국민의 마음을 다시 하나로 모아내고 본연의 역할을 회복해야 이 나라가 변화의 파도 위에 올라타고 빛나는 미래로 전진할 수 있다. 정치복원을 위해 법정시한 안에 '선거법 개정을 마쳐야 한다. 선거구 획정 법정시한을 준수하기 위해 무슨 일이 있어도 3월 말까지 선거법 개정을 마칠 것"이라며 "선거법 개정과 더불어 공론적 숙의토론으로 '국민통합형 개헌'을 이뤄야 한다. 선거법 개혁과 개헌은 우리 정치의 숙원"이라고 강조했다. 


'비봉아 잘 지내니?' 자연방류 남방큰돌고래 서식 관찰조사

[TV서울=박양지 기자] 7개월 전 고향 바다로 돌아간 남방큰돌고래 '비봉이'는 잘 지내고 있을까?' 23일 해양환경공단에 따르면 국내 수족관에서 마지막으로 자연 방류된 비봉이와 그 친구들이 바다에서 잘 적응하며 살아 가는지를 살피고 방류로 인한 효과(사회적 고찰)를 분석하는 조사가 이뤄진다. 해양환경공단은 지난해 10월 비봉이 방류를 계기로 해양동물 방류 작업과 바다 생활 연구에 활용할 수 있는 매뉴얼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남방큰돌고래 자연 방류 현황 및 효과분석을 위한 백서'를 발간하기로 했다. 백서에는 조사를 거쳐 남방큰돌고래 일반 현황, 국내 남방큰돌고래 자연 방류 현황 등이 담긴다. 또 비봉이 소개와 방류 결정 과정, 사전 야생 적응훈련, 해양 방류 과정, 방류 후 서식 관찰 현황, 방류에 대한 고찰 등이 수록된다. 자연 방류에 대한 제언과 방류 효과 분석, 지난해 방류 개체 야생 적응 관리 일지, 회의자료 등도 실린다. 백서에 담기게 될 제주 고래류 현황 조사는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이뤄진다. 제주시 애월항∼서귀포시 화순항, 화순항∼성산항, 성산항∼애월항 등 3개 구역에서 제주 토착 야생 남방큰돌고래 기본 서식 특성과 이동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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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선관위 자녀특혜 채용의혹, 4명에 2명 더…아빠찬스위원회냐" [TV서울=나재희 기자] 전·현직 사무총장 등 고위 간부 자녀 4명의 특혜 채용 의혹을 받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에서 유사한 채용 사례가 2건 더 있었다는 의혹이 추가로 제기됐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여당 간사인 이만희 의원과 행안위원인 정우택·전봉민·조은희 의원은 23일 경기도 과천의 중앙선관위를 항의 방문해 박찬진 사무총장과 송봉섭 사무차장을 면담한 뒤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선관위 인사 부서에서 경남 지역 경력 채용 과정에서 (특혜 채용 의혹과) 유사한 사례가 1건 있었다고 했다"면서 "선관위에서 확인한 것은 아니지만 행안위원들이 밝혀낸 사례도 1건 있다"고 설명했다. 선관위는 박 사무총장과 송 사무차장뿐 아니라 김세환 전 사무총장과 제주 선거관리위원회 신우용 상임위원 자녀가 지방 공무원으로 근무하다 선관위에 경력직으로 채용되는 과정에서 특혜가 있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 의원실에 따르면 자녀 특혜 채용 추가 의혹이 제기된 인물은 윤모 전 세종 선관위 상임위원과 경남 선관위의 3급 공무원 김모씨다. 두 사람의 자녀 모두 지방직 공무원으로 일하다 2021년 선관위에 경력직으로 채용됐다. 여당 의원들은 선관위가 특혜 채용 의혹과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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