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이천용 기자] 정의당 장혜영 의원은 6일 오후 열린 국회 제40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한동훈 법무부장관을 상대로 이태원참사와 관련해 “경찰이 예년에 비해 인파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마약범죄 소탕에 관심이 있기 때문에 코드 맞추기를 하다가 탈이 난 것 아니냐”고 질의했다.
이에 한동훈 장관은 “법무부는 경찰을 지휘하지 않으며, 인파관리와 마약 단속 간의 인과관계가 성립하지 않는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