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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이기식 병무청장, 2023년 주요사업 업무보고 받아

서울병무청 찾아 소통의 시간 가져

  • 등록 2023.02.07 16:53:37

 

[TV서울=변윤수 기자] 이기식 병무청장은 7일 서울지방병무청을 방문해 2023년 주요사업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날 업무보고는 서울청, 강원청, 강원영동청 권역별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지방청장의 업무 보고 후 직원들과 함께 병무행정 발전방안에 대해서 자유롭게 토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오후에는 사회복무요원 9명이 근무하고 있는 특수학교 성베드로학교를 방문해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들과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소리를 듣고 격려했다.

 

이기식 병무청장은 “공정성과 형평성은 병무행정의 핵심 가치”라며 “병역이행자에 대한 존경과 예우를 다해 병역을 이행함에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유엔 "한국, 이주민·난민·중국인에 혐오 발언 증가"

[TV서울=이현숙 기자] 유엔이 한국에서 이주민과 난민, 중국인 등에 대해 인종차별적 증오 발언이 증가하는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13일 유엔 인종차별철폐위원회가 한국을 심의한 보고서에 따르면 위원회는 "이주민, 망명 신청자·난민, 중국계 사람들에 대해 온·오프라인에서 인종차별적 증오 발언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데 대해 우려를 재차 표명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이와 함께 대구 모스크 건립 반대와 관련해 무슬림 커뮤니티를 겨냥한 혐오 발언, 미등록 이주 노동자에 대한 구금·협박 등 사례를 언급했다. 그러면서 ▲ 인종차별적 동기를 가중 처벌하도록 형법 개정 ▲ 인종차별적 혐오 발언 및 증오 범죄의 명시적 범죄화를 포함하는 포괄적 법안 채택 ▲ 정치인·공인의 혐오 발언에 대한 규탄·조사·처벌 ▲ 이주민·망명 신청자·난민에 대한 편견과 적대감을 해소하기 위한 공공 교육 캠페인 실시 등을 권고했다. 또 외국인 노동자들이 겪는 차별과 위험한 근로환경 등에 대해서도 시정 노력을 하라고 강조했다. 위원회는 "이주노동자에 대한 직간접적 차별을 해소하고 노동기준이 적절히 시행되도록 노동법을 개정할 것"도 권고했다. 북한이탈주민이 직면한 차별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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