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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병무청장, 은평구청 사회복무요원 격려

  • 등록 2023.03.23 16:55:02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주영)은 23일 은평구청을 방문해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은평구청은 서울 서북부 행정을 총괄하는 지방자치단체 집행기관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은평구청과 관내 보건소, 동 주민센터 및 복지시설에 총 320여 명의 사회복무요원이 일반행정업무 지원과 복지서비스 제공 지원 및 시설 운영을 보조하며 복무하고 있다.

 

이날 김주영 서울병무청장은 사회복무요원과의 만남에 앞서 은평구청장과의 환담을 통해 그동안 사회복무요원이 최선을 다해 복무에 전념 할 수 있도록 복무관리에 협조해 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 권익증진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은평구청에서 복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을 만나 격려하고 복무현장에서 겪은 경험과 애로사항을 공유한 뒤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김주영 청장은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꼭 필요한 일을 수행하고 있다는 공무수행자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간이 성장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성실히 복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에서 사회복무요원들과 직접 소통하여 사회복무요원이 긍지와 자부심으로 병역을 이행할 수 있도록 복무여건 개선과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양경수, "코스피 5천 공약은 허상… 불평등·양극화 심화"

[TV서울=변윤수 기자] 양경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위원장이 15일 정부·여당의 코스피 5천 공약이 오히려 양극화를 심화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민주노총과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참여연대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 아름드리홀에서 '전환기 시대, 대안적 복지국가에 대한 노동시민사회의 담론 제안' 포럼을 열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양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권은 노동소득이 하락하고 있음에도 코스피 5천이라는 허상을 추구하며 불평등과 양극화를 가속하고 있다"며 "부동산에 이어 금융자산의 양극화까지 만들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노동자의 실질임금은 감소하고 자영업자 등 소상공인의 어려움은 계엄 전과 비교해 달라지지 않았다"며 "이를 해결해야 할 정권의 노력은 보이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양 위원장은 "노동시민사회가 주도하는 새로운 사회, 대안적 복지국가에 대한 구체적 비전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라며 이날 토론의 내용을 민주노총의 예산과 사업계획에도 반영하겠다고 했다.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도 "조기 대선을 통해 새로운 정부가 출범했지만 복합적 위기 앞에서 국민의 삶은 여전히 위태롭다"며 "부와 노동의 양극화가 심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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