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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경북 포항시, 여성친화도시 3회 연속 지정

  • 등록 2023.04.15 08:21:32

 

[TV서울=박양지 기자] 경북 포항시가 여성친화도시에 3회 연속으로 지정됐다. 시는 14일 시청에서 김남일 부시장, 백인규 시의회 의장, 김성예 여성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지정 현판식을 했다.

여성가족부는 5년마다 성평등 추진 기반 구축이나 여성 경제 사회 참여 확대 등을 심사해 여성친화도시를 지정하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 2012년과 2017년에 이어 지난해 다시 여성친화도시에 지정됐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자격을 유지한다.

 

시는 여성의 시간선택 일자리 지속 추진, 마음 편한 안심 돌봄 서비스, 시민참여형 활동 강화 등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할 방침이다.

김남일 부시장은 "시민이 함께 누리는 양성평등 행복 도시 포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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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대행 "무너진 공동체 일으켜 세워야…통합·상생·자타불이" [TV서울=이현숙 기자]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5일 "나와 남이 둘이 아니고 하나라는 '자타불이(自他不二)'의 마음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권한대행은 부처님오신날인 이날 서울 조계사에서 열린 봉축법요식 축사에서 "서로를 보살피고 아픔을 나누는 굳건한 연대의 힘으로 무너진 공동체를 다시 일으켜 세워야 한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그는 "준엄한 역사의 흐름 속에서 부처님의 자비와 상생의 가르침은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길을 밝혀주는 등불이었다"며 "'화쟁'(和諍)과 '원융화합'(圓融和合)의 정신을 본받아 통합과 상생의 길을 열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행은 "정부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시는 국민 여러분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국정에 전력을 다하겠다"면서 "소외된 이웃을 보듬어 안고 불평등과 양극화를 완화해 지속가능한 성장의 시대를 열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재난으로 고통받는 국민 여러분께서 하루속히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힘쓰고, 우리 민족의 크나큰 자긍심이었던 전통 사찰과 국가 유산의 복구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의 봉축표어인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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