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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경로당이 일자리 공동작업장으로

  • 등록 2016.02.18 17:06:59

[TV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경로당 대변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관내 41개 경로당을 어르신 일자리 공동작업장으로 재탄생시켜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구가 독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로당 대변신 프로젝트는 사랑방 역할에 머무르고 있는 경로당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개방형 경로당으로 탈바꿈시켜 지역기업은 인건비와 물류비를 절약하여 이익을 창출하고, 경로당 어르신은 일자리를 통해 소득창출 및 삶의 동기를 부여받음으로써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경제 공동체 활성화 추진 사업이다.

구는 경로당 일부 공간을 활용한 공동작업장 설치를 희망하는 경로당과 지역 어르신에게 일거리를 제공하고자 하는 지역기업을 연결한 후 공동작업장을 설치하고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2014년과 2015년에는 3개 경로당에 2곳의 관내기업이 참여해 55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했고 이번 2월에도 2개 업체를 발굴하여 3개 경로당 45명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동대문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일감 제공이 가능한 기업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우수 경로당에 대해 운영비를 지원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노후대책 부족으로 인해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노인인구가 증가하는 현실”이라며 “앞으로도 매년 3개씩 공동작업장을 설치하여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소득을 가져다주며 어르신 일자리 사업에 적극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국회 온 독립기념관장, '사과 요구' 시민들과 대치·몸싸움 소동

[TV서울=이천용 기자] '광복은 연합국의 승리로 얻은 선물'이란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가 시민단체 회원들로 보이는 이들의 항의에 20분 가까이 경내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고 대치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도 김 관장의 회견을 두고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난동을 유발했다"고 항의하며 즉각 퇴진을 촉구했다. 김 관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독립정신의 성지이자 공공기관인 독립기념관 위상이 심각한 도전을 받고 있다"며 "극소수 광복회원을 앞세운 정치세력이 겨레누리관을 20일째 불법 점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 천안지역 당원들이 관장 출근 저지 투쟁을 주도하고 있다"며 "지난 8·15 경축사와 관련해 진실을 왜곡하는 언론사와 불법 점거하는 단체에 대해서는 법이 보장하는 범위에서 당당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이 있는 국회 소통관 1층은 경축사 논란에 항의하려는 시민들과 김 관장이 마주치면서 아수라장이 됐다. 회견 전부터 현장에서 기다리던 시민들은 '김형석 파면', '해임' 문구가 적힌 종이를 들고 김 관장을 향해 "매국노", "파면하라",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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