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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보훈청-세븐일레븐, 정전 70주년 기념사업 및 복지지원 업무협약

  • 등록 2023.06.02 13:36:12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나치만)과 ㈜코리아세븐(대표이사 최경호)이 지난 5월 31일‘정전 70주년 기념사업 및 복지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보훈청에서 나치만 청장과 김민정 세븐일레븐 마케팅부문장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된 ‘정전 70주년 기념사업 및 복지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은 호국보훈의 달과 정전 70주년을 알리기 위한 제품을 출시하는 등 양 기관이 보훈문화 조성에 노력하며, 저소득층 국가유공자의 복지를 지원하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한다.

 

세븐일레븐에서는 정전 70주년 및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전쟁 참전 22개국을 기리는 메시지를 라벨지에 담은‘신선(善)한 쌈밥도시락’, ‘신선(善)한 열무참치비빔밥’ 등 총 2종의 도시락을 출시했다.

서울지방보훈청에서도 ‘신선(善)한 도시락’ 출시와 맞추어 올해 새롭게 제작한 보훈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굿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선(善)한 도시락 라벨지에는 ‘6․25전쟁 참전 22개국을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정전 70주년 공식 브랜드인 ‘AMAZING70(어메이징70) 로고가 함께 삽입돼 있다.

 

 

또한, 이번 협약에 따라 세븐일레븐은‘신선(善)한 도시락’판매 수익금 1%를 복지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 국가유공자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나치만 서울보훈청장은“이번 세븐일레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호국보훈의 달과 정전 70주년의 의미를 널리 알릴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국가보훈부로 승격되는 해인 만큼, 이번 도시락처럼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보훈’을 접할 수 있는 친근한 보훈문화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 ‘서울미래일자리 연구회’ 토론회 개최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서울 미래 일자리 연구회'(대표의원 이종배)가 주관하는 "AI 시대 일자리 위기, 서울은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토론회가 8일 서울시의회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토론회는 정책심AI 기술 확산이 노동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특히 서울의 특수한 경제 구조와 청년층 고용 불안정 심화에 대한 선제적 정책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이효원 의원이 사회를 맡아 진행했다. 이종배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AI 시대의 변화는 예측이 어려운 만큼 10년, 20년 뒤를 내다보는 전문가들의 고견이 필요하다”며 “오늘 논의가 시민과 지자체가 함께 미래를 준비하고 서울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김형재 정책심의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AI 시대의 일자리 위기는 서울시가 반드시 선제적으로 대비해야 할 과제”라며 “오늘 논의될 전문가들의 진단과 해법을 시정 정책에 적극 반영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발표자 장지연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은 “AI 시대 일자리 소멸에 대한 우려는 과거 새로운 기술이 등장할 때마다 반복되어 온 현상”이라며 “당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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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의원, “해킹도 재해, 사이버 침해사고 안전판 마련”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서울 송파갑)은 9일 사이버 침해사고 발생 시 기업과 이용자들에게 신속하고 실질적인 손해를 보상하는 종합적 보험제도를 마련하는 사이버재해보험법을 대표발의했다.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라 기업들은 사이버 위협에 노출되어 있는데, 특히 올해에만 SK텔레콤, 예스24, 서울보증보험, 롯데카드, KT, 쿠팡 등 업종을 불문하고 많은 기업들이 침해사고 발생으로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입고 있어 이에 대한 대응책과 함께 정보 유출로 인한 이용자들에 대한 보상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사이버 침해 사고 발생시 기업들은 심각한 정보자산 손실과 영업 중단, 소비자 배상등의 경영상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중소기업의 경우 자체적인 피해 복구가 어려워 경영상의 큰 위기에 직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따르면, 2024년 국내 랜섬웨어 피해 사례의 90% 이상이 중소·중견기업에서 발생 했으며, 최근 5년 사이버 해킹 전체 건수 중 82%(5286건)는 중소기업 피해로 알려지기도 했다. 발의되는 ‘사이버재해보험법’에서는 정부가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이 사이버재해보험에 가입하는 경우 보험료의 일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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