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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민주당, 與 '김포 서울 편입' 추진에 "굉장히 뜬금없어"

  • 등록 2023.10.31 07:41:31

 

[TV서울=변윤수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30일 국민의힘이 경기도 김포시의 서울특별시 편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굉장히 뜬금없다"고 비판했다.

강선우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고위전략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이날 '김포를 서울로 편입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당 내부 검토 결과 결론을 내렸다'고 언급한 데 대한 민주당의 입장을 묻자 이같이 답했다.

강 대변인은 또 "이런 행정구역 개편은 굉장히 신중하게 검토할 사항"이라고 지적했다.

강 대변인은 고위전략회의 논의 내용과 관련, "최근 여론 동향을 분석해보니 국민들 최고의 관심사로 물가, 경제, 민생이 나타났다"며 "향후 지도부 일정도 여기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예산 국회인 만큼 민생 관련 예산 회복에 집중하기로 했다"며 "정부의 여러 정책이 잘못됐다는 데 대해 디테일하게 비판하고, 예산 관련 대안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영상] 고동진 “검찰 해체되니, 정치 경찰 시작?”

[TV서울=이천용 기자] 고동진 국회의원(국민의힘, 서울 강남구병)은 17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찰청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을 상대로 양평군청 소속 공무원이 특검 조사를 받은 후 사망한 것과 관련해 질의했다. 고 의원은 “생전에 남긴 자필 메모를 보면 ‘기억이 안난다고 해도 다그친다’, ‘사실을 말해도 거짓이라고 한다’, ‘전혀 기억에 없는 진술을 했다’는 내용이 있다. 고인을 수사한 수사관은 모두 경찰 측이 파견한 경찰관”이라며 “유서 내용대로 경찰 공무원이 직을 이용해 강압수사하거나 회유해 임의진술하도록 강요했다면 법리적으로 따졌을 때 무죄추정의 원칙을 받고 있는 고인의 권리를 방해한 것이다. 형법상 직권남용으로 볼 수 있냐”고 물었다. 유 직무대행은 “관련 고발장이 접수돼 종로경찰서에 배당됐다. 절차에 따라 수사할 것”이라며 “경찰 공무원은 정치 중립적이고 편향적이지 않도록 하고 있다”고 답했다. 고 의원은 또, “검찰이 해체가 되니까 이제는 정치 경찰의 문제가 시작이 되는 거 아닌가 하는 라고 하는 주변의 우려를 많이 들어봤을 것”이라며 “그동안 정치 검찰이 어떤 기획수사 표적 수사를 해온 것과 이번에 경찰이 양평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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