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5 (토)

  • 맑음동두천 7.8℃
  • 맑음강릉 9.4℃
  • 구름조금서울 10.6℃
  • 구름조금대전 8.6℃
  • 맑음대구 9.1℃
  • 맑음울산 10.8℃
  • 맑음광주 12.3℃
  • 맑음부산 13.3℃
  • 맑음고창 7.9℃
  • 맑음제주 13.6℃
  • 맑음강화 6.7℃
  • 구름조금보은 7.3℃
  • 맑음금산 6.3℃
  • 맑음강진군 8.1℃
  • 맑음경주시 7.3℃
  • 맑음거제 9.9℃
기상청 제공

정치


민주당, 與 '김포 서울 편입' 추진에 "굉장히 뜬금없어"

  • 등록 2023.10.31 07:41:31

 

[TV서울=변윤수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30일 국민의힘이 경기도 김포시의 서울특별시 편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굉장히 뜬금없다"고 비판했다.

강선우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고위전략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이날 '김포를 서울로 편입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당 내부 검토 결과 결론을 내렸다'고 언급한 데 대한 민주당의 입장을 묻자 이같이 답했다.

강 대변인은 또 "이런 행정구역 개편은 굉장히 신중하게 검토할 사항"이라고 지적했다.

강 대변인은 고위전략회의 논의 내용과 관련, "최근 여론 동향을 분석해보니 국민들 최고의 관심사로 물가, 경제, 민생이 나타났다"며 "향후 지도부 일정도 여기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예산 국회인 만큼 민생 관련 예산 회복에 집중하기로 했다"며 "정부의 여러 정책이 잘못됐다는 데 대해 디테일하게 비판하고, 예산 관련 대안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정치

더보기
'추징금 0원' 남욱 "檢, 동결자산 안 풀면 국가배상 청구 검토" [TV서울=곽재근 기자] 대장동 민간업자인 남욱 변호사 측이 검찰이 동결시킨 수백억원대 재산을 풀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파악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남 변호사 측은 서울중앙지검 공판3부(윤원일 부장검사)에 '검찰이 추징보전을 해제하지 않으면 국가배상 청구를 검토하겠다'는 취지의 의견을 냈다. 추징보전이란 범죄로 얻은 것으로 의심되는 수익을 임의로 처분하지 못하도록 피고인의 확정판결 전까지 동결하는 절차다. 앞서 검찰은 대장동 수사 과정에서 남 변호사를 비롯해 대장동 민간업자 재산 약 2천70억원을 추징보전했다. 당시 남 변호사는 차명으로 173억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진 서울 강남구 빌딩을 비롯해 약 500억원대 재산이 동결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대장동 사건 1심에서 남 변호사에게 추징금을 부과하지 않자 동결을 해제해달라며 의견을 낸 것이다. 검찰은 1심에서 남 변호사에 대한 추징금 1천11억원을 비롯해 총 7천814억원의 추징금을 구형했다. 하지만 1심 재판부는 김만배씨에 대한 428억원 등 약 473억원의 추징금만 부과하고 남 변호사 등에게는 추징금을 부과하지 않았다. 검찰이 항소를 포기하면서 형사소송법상 '불이익변경 금지' 원칙에 따라 2심과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