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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영등포구, 2023년 자원봉사자 대회 열어

  • 등록 2023.12.06 14:20:47

 

[TV서울=신민수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12월 5일, 영등포아트홀 공연장에서 ‘2023년 영등포구 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매년 12월 5일은 자원봉사자의 날로, 2005년 ‘자원봉사활동 기본법’에 따라 자원봉사 활동을 독려하고 자원봉사자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법정 기념일로 지정됐다.

 

이번 자원봉사자 대회는 영등포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했으며,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동 자원봉사회, 자원봉사단체, 기업체 봉사단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대회는 지역사회에 온기와 희망을 전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식전 공연 ▲봉사활동 영상 시청 ▲인사말씀 ▲우수 봉사자 표창 수여 ▲자원봉사 시간별 인증 수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행사를 간소하게 진행했던 것과 달리, 이번 대회는 팝페라 그룹 ‘로마놈들’을 초청해 식전 공연으로 분위기를 띄웠다. 또한 봉사활동 영상을 공유하며 봉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했다.

 

특히 올해 투철한 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나눔에 헌신한 우수 개인, 단체에 구청장 표창(10명), 구의장 표창(10명)을 수여했다.

 

또한 지난 1년간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자원봉사를 실천한 총 463명의 봉사자에게 ▲500시간 이상 ‘금장’(39명) ▲300시간 이상 ‘은장’(57명) ▲200시간 이상 ‘동장’(64명) ▲100시간 이상 ‘나눔상’(303명)을 부상과 함께 수여했다.

 

구는 2023년부터 매월 첫째 주 토요일을 ‘자원봉사 day’로 지정해 민관 합동 봉사단과 함께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수해 피해 예방을 위한 빗물받이 대청소를 비롯해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쪽방촌 여름나기 지원, 추석 맞이 송편 나눔, 주간보호시설 어르신 동행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 중이다.

 

아울러 구는 내년에 봉사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로운 봉사자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공영 주차장 할인, 구립 스포츠센터 할인 등 우수 봉사자를 대상으로 인센티브 사업을 계획 중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그동안 따뜻한 봉사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힘써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온정의 손길을 나누면서 다 함께 행복한 영등포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영옥 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른 서울시 준비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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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행정사무감사 종합상황실 현판식 개최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2025년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행정사무감사 종합상황실을 열고 본격적인 행감 대응에 돌입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성흠제, 은평1)은 20일 오전 11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종합상황실 현판식’을 열었다. 11월 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행감에 대비하여 주요 시정현안을 점검하고 대응 태세를 정비할 계획이다. 현판식에는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과 성흠제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김성준, 왕정순, 봉양순, 이민옥, 아이수루, 박수빈 부대표와 박강산 서울시의회 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현판식 이후에는 ‘행정사무감사 대응 간담회’를 열고,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중점적으로 다뤄야 할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의원들은 이번 행감에서 ‘민생’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엄정하고 균형 잡힌 감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막대한 예산이 투입된 ‘한강버스’, ‘광화문광장 국가상징공간 조성’, ‘청년안심주택’ 등 주요 사업의 문제점을 철저히 검증하고, 불합리하게 축소·폐지된 사업이 없는지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다. 효율적인 행감을 위해 대표의원실을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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