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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장제원 "尹정부 실패하면 국회의원 당선 의미 없어"

  • 등록 2023.12.24 06:51:59

 

[TV서울=박양지 기자]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친윤(친윤석열) 핵심' 장제원 의원이 23일 지역구인 부산 사상 사무실에서 마지막 '민원의 날'을 열었다.

장 의원은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행사에서 "윤석열 정부가 실패하고 어려워지면 국회의원에 당선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가 힘이 있고 성공해야 제 정치적 미래도 있다고 생각해 결단했다"고 불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장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행사 소식을 전하며 "지난 시간, 사상구민들의 목소리를 하늘처럼 받들어 모두 해결해드리려 노력했지만 많이 부족했다"며 "구민과 함께 울고 웃던 '민원의 날'이 이제는 제 인생의 소중한 기억의 한켠으로 남게 됐다"고 썼다.

 

장 의원은 지난 1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내가 가진 마지막(국회의원직)을 내어놓는다"며 "나를 밟고 총선 승리를 통해 윤석열 정부를 성공시켜주길 부탁드린다"며 불출마를 선언했다.


통일교 한학자 총재 향하는 김건희특검…공개소환 첫 포토라인 설까

[TV서울=변윤수 기자]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칼끝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향하는 가운데, 한 총재가 과연 첫 공개 출석에 나서게 될지 주목된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중기 특검팀은 한 총재를 이른바 '권성동 청탁의혹' 등의 주요 피의자로 보고 공개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구속기소)와 공모해 2022년 1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4∼7월에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데 관여한 혐의도 있다. 특검팀은 해당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지난 7월 18일 가평에 있는 한 총재의 거처 '천원궁'과 서울 용산구 소재 한국본부 등 통일교 시설 10여곳을 압수수색하고, 권 의원과 전씨 등 주요 관계자를 차례로 소환해 조사했다. 이후 공범으로 지목된 윤씨와, 그들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 김 여사를 먼저 재판에 넘기면서 공소장에 한 총재와의 연관성을 적시했다. 윤씨 공소장에는 윤씨의 청탁과 금품 전달 행위 뒤에 한 총재의 승인이 있었다고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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