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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꽃으로 피다' 전시회

  • 등록 2016.04.06 14:59:38

[TV서울] 서울시는 시민 주도형 도시녹화운동인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6~14일까지 서울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서울, 꽃으로 피다’ 전시전을 개최한다.

시는 행정과 시민, 단체, 기업과 협력 거버넌스를 통한 민간 참여형 녹화선도한 결과 지난 3년간 시민과 함께 1,088만 그루의 나무를 심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시민녹화 지원과 함께 시민정원사를 양성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본 전시전은 시민녹화 우수사례 전시존, 허브식물을 활용한 키친가든(먹거리정원) 전시존, 식물 세밀화 작품인 보태니컬아트 작품 전시존 등 3개 존으로 나누어 운영되며, 전시 첫 날에는 200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허브식물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키친 가든은 단순히 먹을거리만을 위한 텃밭이 아닌 색채와 질감을 이용해 조형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정원으로 건전한 생활정원문화 정착과 대중화를 위하여 전시한다.

 

보태니컬 아트 작품 전시존은 섬세한 붓질과 색감의 조화를 통해 식물이 갖는 고유의 특징을 구체적이고 아름답게 묘사하는 예술 장르로 한국식물화가협회 소속 작가 작품 24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식물 세밀화는 카메라가 담아내지 못하는 식물의 세세한 형태적 특성까지 섬세하게 묘사하기 때문에 종의 특징, 주요 기관, 구조 등을 보다 정확하게 살펴볼 수 있는 특징이 있으며, 꽃에 대한 일반 대중의 관심이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보태니컬 아트를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한국예술공예개발원 소속 작가가 만든 꽃이나 잎 등을 활용한 압화 등기구 작품도 전시된다.



국회 온 독립기념관장, '사과 요구' 시민들과 대치·몸싸움 소동

[TV서울=이천용 기자] '광복은 연합국의 승리로 얻은 선물'이란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가 시민단체 회원들로 보이는 이들의 항의에 20분 가까이 경내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고 대치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도 김 관장의 회견을 두고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난동을 유발했다"고 항의하며 즉각 퇴진을 촉구했다. 김 관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독립정신의 성지이자 공공기관인 독립기념관 위상이 심각한 도전을 받고 있다"며 "극소수 광복회원을 앞세운 정치세력이 겨레누리관을 20일째 불법 점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 천안지역 당원들이 관장 출근 저지 투쟁을 주도하고 있다"며 "지난 8·15 경축사와 관련해 진실을 왜곡하는 언론사와 불법 점거하는 단체에 대해서는 법이 보장하는 범위에서 당당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이 있는 국회 소통관 1층은 경축사 논란에 항의하려는 시민들과 김 관장이 마주치면서 아수라장이 됐다. 회견 전부터 현장에서 기다리던 시민들은 '김형석 파면', '해임' 문구가 적힌 종이를 들고 김 관장을 향해 "매국노", "파면하라",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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