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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명지성모병원, 국내 유일 5회 연속 뇌혈관질환 전문병원 선정

허준 병원장 “독보적인 업적, 임직원의 노고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

  • 등록 2024.01.08 09:22:03

 

[TV서울=이천용 기자] 명지성모병원(병원장 허준)이 국내 유일 5회 연속 보건복지부 지정 뇌혈관질환 전문병원으로 선정됐다.

 

최근 보건복지부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제5기 1차년도 전문병원 109곳 중에서 명지성모병원은 뇌혈관질환 전문병원 4곳 중 서울·수도권 유일 뇌혈관질환 전문병원으로 지정됐다.

 

특히, 명지성모병원은 2005년 ‘전문병원 시범기관’에 선정된 이후 전문병원 제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2011년부터 현재까지 5회 연속 뇌혈관질환 전문병원으로 지정되며 유일무이한 길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전문병원 제도는 보건복지부에서 지난 2011년부터 특정 질환이나 진료과목에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중소병원을 육성하여 대형병원으로의 환자 쏠림 현상을 완화하고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됐으며, 환자구성 비율, 의료 질 평가 등 7개 지정 기준에 대해 서류심사, 현지 조사, 심의 등의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하고 있다.

 

 

명지성모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서류심사 및 현지 조사, 전문병원심의위원회의 철저한 검증과 심의를 거쳐 뇌혈관질환 전문병원으로서의 요건을 충분하게 갖춤으로써 제5기 뇌혈관질환 전문병원으로 지정받게 됐다.

 

허준 병원장은 “전문병원은 엄격하고 철저한 심사로 지정되는데, 국내 유일 5회 연속 뇌혈관질환 전문병원이라는 독보적인 업적은 임직원의 노고가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명지성모병원은 5회 연속의 명성에 걸맞게 시설, 진료 프로세스 등을 지속 개선하여 환자의 안전과 높은 수준의 진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명지성모병원의 제5기 뇌혈관질환 전문병원 지정 기간은 2024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다.

 


美대사대리 "한국은 모범 동맹… 서로에게 양국의 미래 달려"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12일 "미국이 한국에 핵추진잠수함 건조를 승인한 것은 한미동맹에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케빈 김 주한미국대사대리를 접견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께서 큰 결단을 해주신 데 대해 제1야당 대표로서 감사한 마음을 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한국과 미국은 한미동맹을 토대로 인도태평양 지역에서의 유사 입장국과 강한 연대를 통해 북중러 연대에 맞서야 하며 역내 질서를 변경하려는 어떤 시도도 저지해야 한다"며 "한국 핵잠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 주한미대사대리는 "트럼프 대통령과 미국 정부는 한국이 모범적인 동맹으로서 제 역할을 하고 안보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그 부담을 기꺼이 짊어지려는 것을 계속 지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렇기에 핵잠과 관련해 한국이 제대로 된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양국이 긴밀히 협력하고 있는 것"이라며 "주한미대사대리로서 근무하는 동안 이런 의제를 더 증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한미 관세·안보 협상의 결과물인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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