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2 (토)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사회


세방이의순재단, 사랑의열매에 성금 전달… 서울시 동행플러스 주택 지원

  • 등록 2024.01.31 11:36:27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세방이의순재단(이사장 이의순)이 서울시의 ‘동행플러스 주택’ 사업 지원을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세방이의순재단 이령 홍보실장, 서울시약자와의동행추진단 조미숙 단장,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동행플러스 주택’은 지역 커뮤니티 사회문제해결을 위한 서울시의 공동주택 모델로, 이번 세방이의순재단의 성금은 서울 사랑의열매를 통해 ‘동행플러스 주택’ 내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주민의 아이돌봄서비스와 몸·마음 돌봄 서비스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세방이의순재단은 세방그룹 이의순 명예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된 재단으로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특히 금번 성금 기부는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의미가 크다.

 

 

세방이의순재단 이령 홍보실장은 “공동주택 내 발생하는 복합적인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공공과 민간이 협력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익한 모델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조미숙 서울시 약자와의동행추진단장은 “오늘의 소중한 인연을 통해 공공의 의지와 노력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사회적 문제를 민간의 다양한 주체들과 협력하여 풀어내는 중요성에 대하여 한층 깊게 느끼게 됐다”며 “이번 세방이의순재단의 기부를 계기로 동행의 가치를 더 전파할 더 많은 기관 및 단체들의 관심과 협력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혜영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세방이의순재단의 기부는 지역내 문제를 공동주택 모델로 접근하는 서울시의 동행플러스 주택의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서울 사랑의열매도 세방이의순재단과 서울시와 함께 지역내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방법을 고민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건희 집사'의 수상한 자금흐름…특검, 투자금 46억 용처 추적

[TV서울=나재희 기자]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김 여사 일가의 '집사' 역할을 한 김예성씨 관련 업체의 자금 흐름을 쫓으며 뒷배를 캐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김씨가 대기업들로부터 부정한 자금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일부 자금이 김씨 부인 정모씨가 관계된 '차명회사'를 경유한 정황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가 임원으로 있던 렌터카 플랫폼 업체 IMS 모빌리티가 2023년 6월 투자받은 184억원 가운데 46억원이 사모펀드 오아시스에쿼티파트너스를 통해 이노베스트코리아라는 회사의 지분을 매입하는 데 쓰인 것이다. 이노베스트코리아는 정씨가 유일한 사내이사로 등재돼 있다. 이 때문에 특검팀은 이 회사가 실제 김씨가 소유한 차명회사가 아닌지 의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오아시스에쿼티파트너스가 이노베스트코리아의 구주를 그대로 매입한 것으로 드러나 사실상 김씨의 성공적인 '엑시트'를 도운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특검팀은 정씨도 피의자로 입건하면서 출국금지 조처하고 46억원의 용처를 추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금이 김 여사와 관련이 있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수사하는 것

그린벨트 훼손해 주차장 만든 행주산성 김 박물관 '이행강제금'

[TV서울=곽재근 기자] 경기 고양시 덕양구 행주외동의 김 제조업과 전시·박물관을 운영하는 업체가 수년 전부터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을 훼손해 불법 영업행위를 이어온 것으로 드러났다, 12일 고양시 등에 따르면 A 업체는 지난 2018년부터 최근까지 행주외동 58-5번지 일대 그린벨트 농경지와 임야를 훼손하고 매립해 관광객을 위한 주차장을 조성해 불법 사용해왔다. 이 업체는 또 자신의 땅이 아닌 행주외동 57-5번지 임야를 소유주의 허락을 받지 않고 불법으로 훼손해 주차장 출입구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A 업체의 이런 위법 행위에 대해 고양시 덕양구청 환경녹지과는 지난 1월 산지관리법 위반으로 고양경찰서에 고발했다. 또 지속적인 법 위반 및 행정조치 불이행에 대해 덕양구청은 여러 차례 시정명령을 내렸다. 덕양구청은 A 업체가 최근까지 불법 증축 3건, 토지 형질 변경 2건, 물건 적치 1건, 건물 신축 1건 등 불법 사항만 7건인 것을 확인하고 원상복구 명령과 함께 이행강제금을 부과했다. 덕양구청 관계자는 "업체 관계자가 불법적인 내용에 대해 일부는 인정하고, 일부는 부인하고 있다"며 "지난 10일 개발제한구역법 위반, 농지법 위반, 산지관리법 위반 등으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