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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인천시, 고용노동부와 ‘지역 체감형 일자리프로젝트’ 업무협약

  • 등록 2024.03.15 15:49:55

 

[TV서울=김상철 본부장] 인천시가 고용노동부와 함께 만성적 구인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뿌리산업 집중 지원을 통한 산업 경쟁력 강화에 힘쓰기로 했다.

 

인천광역시와 고용노동부는 15일 ‘지역체감형 일자리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천시 뿌리산업의 구인난 해소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지역체감형 일자리 프로젝트’는 그간 지역에서 개별적으로 진행되던 일자리정책·사업을 하나로 꿰어 핵심산업(인천 : 뿌리)에 집중지원 하는 사업으로, 시민의 정책 체감도 및 성과를 제고하기 위한 고용노동부 올해 신규 공모 사업이다.

 

올해는 공모에 참여한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중 5개 시·도(인천, 전북, 경북, 부산, 충북)가 최종 선정됐으며, 인천시는 국비 24억을 확보하며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실적으로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세종시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인천시 박덕수 행정부시장을 비롯, 최종 선정된 5개 시·도 단체장 및 부단체장과 고용노동부 장관이 공동으로 협약식을 가졌으며 중앙과 지방간, 그리고 지역 간 협력을 다졌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박덕수 행정부시장은 “인천의 주력산업인 뿌리산업은 고령화, 저임금 등 만성적 인력난으로 보다 두터운 지원이 절실 한 상황”이라며 “오늘 협약을 통해 지역 중추산업의 중점 육성으로 시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기반 구축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워런 버핏, 깜짝 은퇴 선언 "연말에 물러날 것…시장에 겁먹지 말아야"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의 전설적인 투자자인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이하 버크셔)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에서 올해 말 은퇴한다고 발표했다. 버핏 회장은 3일(현지시간)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열린 버크셔 연례 주주총회에서 은퇴 계획을 밝혀 주주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오는 4일 예정된 이사회에서 그레그 에이블 버크셔 비(非)보험 부문 부회장이 올해 말부터 최고경영자 자리에 오르도록 추천하겠다고 밝혔다. 버핏 회장은 2021년 에이블 부회장을 후계자로 지명하고 회사의 비보험 사업 운영을 맡겼다. 그러나 그동안 버핏 회장은 은퇴할 계획이 없다고 말해왔기에 그의 사후에야 에이블 부회장이 CEO를 맡을 것으로 예상됐었다. 버핏 회장은 은퇴해도 버크셔 주식을 하나도 팔 계획이 없다면서 이는 에이블 부회장이 버크셔를 더 잘 이끌 것이라는 믿음에 기반한 "경제적 결정"이라고 말했다. 버핏 회장은 이날 열린 60번째 연례 주총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부정적 견해를 드러냈다. 버핏 회장은 "무역이 무기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세계 다른 나라들이 더 번영할수록 우리가 손해 보는 게 아니라 우리도 그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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