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4 (월)
[TV서울=박양지 기자] 15일 오후 1시 1분경 경북 영덕군 병곡면 각리리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 당국은 헬기 5대, 진화차량 25대, 인력 171명을 투입해 오후 2시 46분쯤 불을 껐다.
불이 난 지역 인근에서는 불에 탄 트럭 내에 시신 1구가 발견됐다.
또 이 불로 산림 3.5㏊가 탔다.
산림 당국과 경찰은 시신 신원과 산불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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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김기명 경남본부장] 올해 2분기(4∼6월) 부산에서 3,704명이 다른 지역으로 순유출되며 작년 같은 기간보다 유출규모가 소폭 줄었지만, 청년층 순유출률은 오히려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동남지방통계청의 '2025년 2분기 동남권 인구이동통계' 자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부산에서 3,704명이 다른 지역으로 순유출됐다. 10세 미만을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유출됐다. 순유출 규모는 작년 같은 기간 3,742명보다 38명 줄었지만, 20∼30대 청년층의 순유출률은 1.06%에서 1.23%로 0.17% 포인트 상승했다. 부산 인구가 순유출된 지역은 서울(-1천166명), 경남(-1천71명), 경기(-805명) 순으로 나타났다. 청년층이 주로 떠난 지역은 경남 32.7%, 서울 19.2%, 경기 12.9% 순으로 조사됐다. 2분기 부산 인구이동 인포그래픽
[TV서울=강상훈 전북본부장] 정헌율 전북 익산시장이 최근 간부급 공무원의 용역업체 금품수수 사건으로 공직 기강이 흐트러진 것과 관련해 '전 직원 골프 금지령'을 내리는 초강수 대책을 내놨다. 정 시장은 4일 예정된 휴가를 취소하고 출근, 간부회의를 열어 "최근 발생한 공직 비리의 뿌리는 대부분 골프에서 시작됐다"며 "불합리하고 무리한 측면이 있더라도 임기 동안은 골프를 절대 허용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사건으로 모든 직원이 충격을 받았고, 외부 시선으로부터 벗어날 수 없는 피해자가 됐다는 것을 안다"며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으려면 초강수를 둘 수밖에 없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업체와의 골프는 로비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고, 실제 범죄로 발전하는 경우도 많다"며 "이번 조치는 단순한 지침이 아니라 익산시가 비리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선언적 의미를 담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31일 도심 간판 정비사업 과정에서 특정 업체에 일감을 몰아주는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사무관(5급) A씨가 구속된 바 있다. 경찰은 증거물을 확보하기 위해 익산시청을 압수수색 하던 도중 A씨의 차 안에서 수천만 원 상당의 현금과 지역사랑상
[TV서울=박양지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는 4일, 청소년 기후환경 위기 대응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돕는 대학생 서포터즈를 결성했다고 밝혔다. 서울 마장동 적십자 서울지사에서 지난 1일, 진행된 제1기 기후환경 대학생 서포터즈 양성과정에는 30명의 대학생들이 서포터즈로 위촉됐다. 참가자들은 사전 교육을 받고 자체적으로 서포터즈 활동 계획을 논의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위촉된 대학생 서포터즈는 오는 11월까지 4개월 간 적십자사 서울지사의 청소년 기후환경 교육 ‘세이빙어스(Saving Earth)’ 프로그램에 월 2회 이상 보조강사로 참여하며, SNS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 방안에 대해 홍보하는 역할을 맡았다. 적십자 서울지사의 기후환경교육 ‘세이빙어스(Saving Earth)’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6학년과 중고등학교 전 학년에 전문강사가 파견돼 청소년 참여형 기후환경 교육을 보급하는 사업이다. 전문성 확보를 위해 서울대학교 지리교육학과 교수진과 현직 초중고 교사진이 개발에 참여했다. 지난 6월 시작된 기후환경교육은 올해 초중고 66개교 5,7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을 목표한다. 이번 서포터즈 양성을 통해 교육생들에게
[TV서울=나재희 기자] 한미연합작전 시 필수인 연합지휘통제체계(AKJCCS)가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에 대비해 2029년까지 업그레이드된다. AKJCCS는 한반도 전구에서 한미 연합작전을 지휘·통제하는 체계로, 이달 중순 시작되는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를 포함한 한미연합연습에서 활용되고 있다. 방위사업청은 전작권 전환 시 우리 군 주도의 효과적인 연합 작전 수행을 위해 AKJCCS 성능을 개선하기로 하고 올해부터 2029년까지 1천178억원을 투자한다고 4일 밝혔다. 연내 참여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2015년 전력화된 AKJCCS의 성능 개량 사업은 10년 만에 처음으로, 2029년에는 완전히 개량된 AKJCCS의 전력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방사청은 설명했다. 성능 개량은 신규 개발에 준하게 이뤄진다고 한다. 핵심은 클라우드 기반 센터 서버, 데스크톱 가상화(VDI), 인공지능(AI) 기반 자동화 등 최신 기술을 적용하는 것이다.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 탓에 실시간 정보 공유와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점을 고려해 자동 통번역과 원격 화상회의 체계도 신규 도입된다. 보안 기능 향상도 주요 과제다. 미국은 그동안 우리가 개발한 A
[TV서울=박양지 기자] 대한양궁협회는 1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양궁 리커브 꿈나무 선수 40명을 대상으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엔 2024 파리 올림픽 3관왕 김우진을 비롯해 이우석, 김제덕, 강채영, 안산, 임시현 등 국가대표 선수들이 멘토로 참여했다. 대표팀 선수들은 양궁 선수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 경기 준비 과정에서 해야 할 일 등을 꿈나무 선수들에게 들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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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5년 08월 04일 13시 53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