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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정식 前현대오토에버 대표 25일 구속심사…8억대 뒷돈 혐의

  • 등록 2024.03.23 07:51:41

 

[TV서울=나재희 기자] 협력업체로부터 청탁 대가로 8억원대 뒷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서정식(54) 전 현대오토에버 대표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25일 결정된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신영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5일 오전 10시30분 배임수재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서 전 대표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심사)을 연다.

서 전 대표는 2018년 11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현대자동차그룹 ICT본부장(전무), 현대오토에버 대표이사를 지내며 협력업체 대표 등 3명으로부터 거래관계 유지, 납품 편의 등의 청탁을 받고 법인카드와 현금 등 8억원대 경제적 이익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

구체적으로 차량용 클라우드 업체인 스파크앤어소시에이츠(스파크·현 오픈클라우드랩) 측으로부터 8천만원을, 코스닥 상장사인 소프트웨어 개발·공급업체 A사로부터 6억원대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다른 소프트웨어 업체로부터도 뒷돈을 받은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다.

 

검찰은 당초 KT그룹 계열사인 KT클라우드의 스파크 고가 인수 의혹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서 전 대표의 혐의를 포착하고 수사를 확대해왔다.


서울시, ‘안심헬프미’ 중고등학생 등 사회안전약자에 10만 개 추가 지원

[TV서울=신민수 기자] 시민들이 이상동기범죄 등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상황과 불안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서울시가 버튼 한 번만 누르면 긴급신고가 되는 휴대용 키링 ‘내 안전 지키는 안심헬프미’를 10만 명에게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내 안전 지키는 안심헬프미’는 시가 운영하고 있는 ‘서울 안심이’ 앱과 연동해 긴급신고가 가능한 키링이다. 평상시엔 키링처럼 가방에 달고 다니다가 유사시 ‘긴급신고’ 버튼을 3초간 누르면 경고음과 함께 자치구 폐쇄회로(CC)TV 관제센터로 연결된다. 신고를 접수한 자치구 관제센터에서는 신고발생 위치 및 주변 CCTV를 통해 상황을 확인 후 관제센터 내에 상주하고 있는 경찰이 인근 순찰차에 출동을 요청하는 등 즉시 조치를 취하게 된다. 또한, ‘서울 안심이’ 앱에서 미리 지정한 보호자(최대 5명)에게 문자메시지로 본인의 현재 위치와 구조요청 내용이 발송된다. 시는 안심헬프미가 지난해 신청 당일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은 만큼, 올해는 지난해(5만 명) 대비 지원 물량을 2배로 늘려 최대한 많은 시민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실수요자 중심의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서울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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