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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전국 압승에도 경남 3석 그친 민주당 "민심 읽어내는데 부족"

  • 등록 2024.04.11 13:45:32

 

[TV서울=곽재근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11일 제22대 총선 결과에 대한 입장문을 내고 "도민들의 열망만큼 많은 수의 당선자를 배출하지는 못했다"며 "도민 눈높이와 바닥 민심을 제대로 읽어내는데 부족했다"고 밝혔다.

경남 민주당은 이번 선거에서 직전 21대 총선과 마찬가지로 도내 전체 16석 중 3석을 확보하는 데 그쳤다.

이는 당초 정권 심판론에 힘입어 '8석+α'까지 확보 가능하다고 본 민주당 측 기대치에는 한참 못 미치는 성적이다.

민주당 소속 당선인이 배출된 선거구는 김해시갑·을과 창원시성산구 3곳이다.

 

양산시을의 경우 국민의힘 김태호 당선인에게 배지를 내줬고, 창원시성산구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민주당계 의원을 내는 데 성공했다.

민주당 경남도당은 "혼신의 노력으로 유권자의 선택을 받은 민홍철·김정호·허성무 당선인과 함께 경남의 정치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선자와 함께 윤석열 정권이 무너뜨린 민생·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고 '분열을 넘어 갈등을 넘어, 완전히 새로운 정치'를 통해 정책정당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대한적십자사 창립 120년·독립 80년 기념 음악회 성황리 진행

[TV서울=변윤수 기자]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지난 7월 10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대한적십자사 창립 120년과 광복 80년을 기념하는 특별 음악회 ‘함께 지켜온 평화, 함께 만드는 미래’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대한적십자사가 추진하는 ‘독립유공자 후손 돕기 캠페인’의 하나로 마련됐다. 조국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의 정신을 기리고, 그 정신을 오늘에 계승하기 위한 취지다. 또한 여전히 열악한 환경에 놓인 후손들의 현실을 알리고, 국민의 관심과 지원을 끌어내고자 기획됐다. 이 같은 취지에 공감한 여러 기관과 기업이 힘을 보탰다. 국가보훈부와 고려아연, 우리은행, 기업은행, 대한적십자사 회장자문위원회가 이번 행사를 공동 후원했다. 음악회 현장에는 독립유공자 후손과 가족, 정부 및 광복회 관계자, 적십자 봉사원, 헌혈자, 기부자 등 2천여 명이 참석했다. 각자의 자리에서 나눔을 실천해 온 이들이 한데 모여, 광복의 의미와 인도주의의 가치를 함께 되새기는 시간이 이어졌다. 대한적십자사 헌혈 홍보대사 김민정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음악회는 국내 정상급 오케스트라인 강릉시립교향악단(지휘 정민)이 나서 모차르트, 베토벤, 차이콥스키 등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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