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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화로 전하는 희망의 메세지

  • 등록 2016.05.09 15:40:02

[TV서울] 서울시는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주관으로 20~21일까지 2일간 광화문광장에서「희망의 운동화 나눔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운동화 나눔 축제서울 시민이 직접 그린 그림과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운동화를 개발도상국 청소년 들에게 전달하는 행사로 이번에 모아진 운동화는 키르 기즈스탄의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전달 할 예정이다.

키르기즈스탄은 만년설에 뒤덮인 천산산맥과 이식쿨 호수 등 아름다운 연경관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재인 ‘마나스 서사시’를 간직한 나라로, 절대 빈곤층이 인구의 30.6%를 차지하고 있다. 

올해는 재활용품을 이용해 만든 대형운동화 전시회(저스트 프로젝트 참여), 디자인 운동화, 바둑인 이세돌 구단이 참여하는 유명인 운동화 전시, 키르기즈스탄 전통문화 체험 및 사진전, 안경알 목걸이, 이면지를 활용한 카드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리기용 운동화 및 도구는 제공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홈페이지나 축제 당일 광화문광장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는 2007년에 내전의 후유증으로 고통 받는 우간다의 소년병들에게 5,000켤레의 희망의 운동화를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2015년까지 약 61,000켤레의 운동화를 방글라데시, 캄보디아와 베트남의 어려운 청소년, 채석장과 탄광 등 열악한 노동환경에서 일하는 네팔과 라오청소년, 난민의 신분으로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꾸는 타이 메솟 지역, 미얀마, 몽골 청소년들에게 전달했다.



서울시, “교통카드 찍고 전기차 충전하세요”

[TV서울=이천용 기자] 이제 더이상 전기차 충전기 종류에 따라 각각의 회원 결제 카드를 들고 다닐 필요없이 휴대전화 태그 한번에 편리하게 요금 결제가 가능해진다. 모바일티머니앱을 통해 휴대폰 화면을 켤 필요 없이 충전기에 대기만 하면 결제가 이뤄지는 방식이다. 서울시는 국내 최초로 ‘공공전기차’ 충전소에 대한 티머니 교통카드 기반 간편결제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3일부터 이용 가능하다. 기존 충전기에 부착된 QR코드 간편결제와 충전 커넥터를 연결하면 자동으로 결제가 이뤄지는 ‘오토차징’에 이은 세 번째 결제방식으로 따로 핸드폰앱 등을 실행할 필요가 없어 이용자 편의성이 대폭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6월 현재, 서울시내에서 전기차 급속충전기를 운영 중인 충전사업자는 총 60개사에 달하며, 전기차 이용자는 자주 이용하는 충전소별로 사용할 수 있는 각각의 회원카드를 휴대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서울시와 티머니는 지난해 9월 교통카드 기반 간편결제 개발 협약을 체결 후 시스템 개발에 착수, 6월 최종 검증을 마치고 7월 3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하게 밝혔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모바일티머니’ 앱에서 전기차 멤버십 가입 후 멤버십카드와 결제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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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한덕수·안덕근 동시소환…尹계엄 국무위원 줄조사 [TV서울=나재희 기자] 12·3 비상계엄과 관련한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동시 소환했다. 오는 5일 윤 전 대통령 2차 소환 조사를 앞두고 혐의 다지기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한 전 총리는 이날 오전 9시 52분께 특검 조사실이 마련된 서울고검에 출석했다. 특검은 한 전 총리에게 이날 오전 10시까지 출석해 조사받으라고 앞서 통보했다. 한 전 총리는 '사후 문건 서명 뒤 폐기 의혹에 대한 입장이 무엇이냐', '내란 동조 의혹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 등 취재진 질문에는 일절 답하지 않았다. 안 장관도 같은 시각 서울고검에 모습을 드러냈다. 마찬가지로 취재진 질문에는 별도로 답하지 않았다. 내란 특검팀은 비상계엄 선포 전후 국무회의 과정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국무위원 등을 상대로 직권을 남용했는지, 일부 국무위원의 경우 동조한 공범으로 볼 수 있는지 여부 등을 들여다보고 있다. 특히 윤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새로운 계엄 선포문이 작성됐다가 폐기된 정황도 수사해왔다. 한 전 총리는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이 계엄 이후 작성한 비상계엄 선포 문건에 서명했으나 며칠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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