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1 (토)

  • 맑음동두천 12.1℃
  • 맑음강릉 14.3℃
  • 맑음서울 12.9℃
  • 맑음대전 15.2℃
  • 구름많음대구 20.2℃
  • 구름많음울산 20.9℃
  • 흐림광주 17.1℃
  • 흐림부산 17.4℃
  • 흐림고창 12.8℃
  • 흐림제주 15.7℃
  • 맑음강화 7.6℃
  • 맑음보은 16.7℃
  • 맑음금산 15.7℃
  • 흐림강진군 16.7℃
  • 흐림경주시 20.8℃
  • 구름많음거제 17.0℃
기상청 제공

종합


이스라엘, 가자지구 학교 연일 폭격…19명 사망

  • 등록 2024.07.10 08:54:34

 

[TV서울=이현숙 기자] 이스라엘군이 9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남부도시 칸 유니스의 학교를 폭격해 최소 19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고 AP통신이 팔레스타인 보건당국을 인용해 보도했다.

팔레스타인 보건당국과 병원 측은 사망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스라엘은 지난 6일 유엔 팔레스타인난민기구(UNRWA)가 운영하는 중부 누세이라트의 학교를 시작으로 나흘 연속 가자지구 각지의 학교를 공습했다.

이들은 모두 피란민 캠프로 쓰이는 곳이다. 전날까지 세 차례 학교 공격으로 최소 20명이 사망했다고 AFP통신은 전했다.

 

이스라엘군은 세 차례 모두 학교에 숨은 하마스 무장 조직원을 겨냥한 공격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하마스는 학교나 병원을 은신처로 쓴다는 의혹을 부인하고 있다.

UNRWA에 따르면 지난해 10월7일 개전 이후 유엔이 운영하는 학교와 난민캠프에서만 500명 이상이 숨졌다.

이스라엘은 중재국을 통한 휴전 협상이 속도를 내는 와중에도 가자지구 최대 도시 가자시티를 공습하는 등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하마스 정치지도자 이스마엘 하니예는 전날 "협상 과정이 원점으로 되돌아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런 가운데 이집트·미국·이스라엘 정보당국 책임자들은 오는 10일 카타르 도하에서 만나 협상한다고 로이터통신이 이집트 국영 알카헤라뉴스를 인용해 보도했다.

하마스는 지난 4일 그동안 고수한 영구휴전을 제외하고 16일간 휴전과 인질 석방, 6주간 영구휴전 추가협상 등을 담은 수정안을 이스라엘에 전달했다.


"자원 순환은 삶의 순환"…플라스틱 대란에 뜬 '제로웨이스트'

[TV서울=곽재근 기자] "섬유유연제. 1g=₩4. 초 고농축. 피부자극시험 완료. 포근한 향." 중동전쟁 여파로 플라스틱 등 석유 파생 제품의 가격 폭등과 공급 부족 우려가 커지는 상황 속에서, 10일 오후 방문한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 알맹상점은 이른바 '플라스틱 다이어트'를 실천하려는 발길이 이어졌다. 이곳은 이름처럼 포장 껍데기는 제거하고 내용물(알맹이)만 판매하는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숍이다. 문을 열고 들어서자 줄지어 선 대형 말통들이 가장 먼저 손님을 맞이했다. 섬유유연제부터 방향제, 바디워시, 클렌징워터, 로션까지, 말통에 담긴 다양한 리필제품은 1g 단위로 알뜰한 판매가 이뤄진다.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아이디어다. 손님들은 직접 챙겨오거나 매장 곳곳에 비치된 다회용기에 필요한 만큼 화장품이나 세탁용품을 담아 갔다. 마포구에 사는 김근홍(35)씨와 송은정(31)씨 부부는 "용기에 담긴 제품을 사 가면 쌓아놓을 수납공간도 필요하고 쓰레기도 많이 나온다"며 "제로웨이스트 제품이 오히려 더 편하다"고 말했다. 4년째 친환경 소비 중인 이들 부부는 이날도 섬유유연제 200g을 다회용기에 알뜰하게 담았다. 재활용 가방을 산 남수연(3








사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