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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충남 서천 상가주택서 불…부자 숨져

  • 등록 2024.08.07 15:58:50

 

[TV서울=박양지 기자] 7일 오전 2시 14분께 충남 서천군 서천읍 한 상가주택에서 불이나 안에서 잠자던 2명이 숨졌다.

이날 불은 20여분 만에 진화됐으나, 건물 3층 가정집 안방에서 60대 아버지와 20대 아들이 숨진 채 발견됐다.

또 옆집에 있던 주민 1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이날 오전 벌인 합동감식을 통해 발화지점으로 추정되는 작은방에서 시료를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식을 의뢰했다.

 

채취한 시료가 인화성 물질인지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경찰은 집에 외부인 침입 흔적은 없었고, 화재 원인이 전기적 요인일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숨진 이들의 시신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국민의힘, “이상경 등 내로남불과 위선 '부동산재앙' 4인방 해임해야”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23일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을 '재앙'으로 규정하고 이상경 국토교통부 제1차관 등 정책 책임자들에 대한 해임을 촉구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이 차관,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 구윤철 경제부총리, 이억원 금융위원장을 지목한 뒤 "부동산 대책을 만든 핵심 4인방 모두 수십억 원대 부동산 자산가"라며 "대출은 투기라고 국민을 훈계하고 정작 자신들은 대출과 '갭투기'로 부를 쌓았다"고 말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이재명 대통령의 부동산 책사로 불린 이 차관은 갭투자를 통해 6억 원이 넘는 시세 차익을 챙겼다"며 "그런 사람이 국민에게 '집값이 떨어지면 그때 사라'고 말했다. 이보다 뻔뻔한 일이 어디 있느냐"고 꼬집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이 차관 발언을 사과하며 민심 수습에 나섰지만, 국민 분노는 이미 폭발했다"며 "이 대통령이 직접 사과해도 모자랄 일"이라고 했다. 또 "김 정책실장은 재건축 조합원 입주권을 사서 서초구 아파트를 얻었고, 구 부총리는 재건축 아파트 매매로 수십억 원의 시세차익을 올렸다"며 "이 위원장은 대출과 갭투자로 아파트를 샀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내로남불과 위선으로 얼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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