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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도봉구, 2024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선정

  • 등록 2024.10.08 15:44:04

[TV서울=변윤수 기자]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2024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매년 전국 지자체, 교육청, 특별지방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공간과 민원 만족도 등 4개 분야 25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구로서는 제도 실시 이래 처음 선정이다. 이에 따라 구는 2027년까지 3년간 국민행복민원실로서의 지위를 갖게 됐다.

 

앞서 구는 국민행복민원실로 인정받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가장 먼저 수요자 중심의 민원실로 개편하기 위해 시설 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장애인, 노약자 등 민원 취약계층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민원실 문을 자동문으로 교체하고 영유아를 동반한 민원인이 편히 민원을 볼 수 있도록 전용 창구를 대폭 개선했다.

 

또 신속한 민원 처리를 위해 지능형 순번 대기 시스템을 설치하고 민원실이 붐비는 월요일 오전과 화‧목요일 오후에는 민원 안내 도우미를 운영했다. 민원 편의를 위해서는 돋보기, 확대경 등의 용품을 구비‧정비하고 민원서식 작성예시를 새로 만들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선정으로 구민의 눈높이에 맞는 민원실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구의 의지가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청라 커낼웨이에 수변 문화공간 확충...'상권 침체'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청라국제도시의 중심 상권인 커낼웨이 일대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인천경제청은 사업비 2억5천만원을 들여 서구 청라동 커낼웨이 30m 구간에 수변 문화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이 공간에는 소규모 물놀이터와 거리공연장, 휴양시설이 들어서며 경관조명이 설치된다. 청라 커낼웨이는 총길이 4.5㎞ 규모의 수변공원을 포함한 상업지구로 인공호수를 따라 상가와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지속적인 상권 침체가 이어지면서 지역 주민과 상인들을 중심으로 상권 활성화 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졌다. 지난달 인천시의회에서 열린 커낼웨이 상권 활성화 토론회에서는 문화행사나 거리공연 부재로 방문객 체류시간이 짧다는 지적이 나왔다. 또 별다른 체험 공간이 없다 보니 수변공원이라는 우수한 입지를 가진 것에 비해 활용도가 떨어진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인천경제청은 우선 물놀이터와 거리공연장을 만들어 수변 문화공간을 조성하고 활성화 대책을 추가로 검토하기로 했다. 인천경제청은 내년 6월 수변 문화공간 개장을 목표로 사업비 확보와 설계용역 등 절차를 추진할 방침이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기존 시설을 리모델링해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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