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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보훈청, ‘한강방어선전투 기념식’개최

  • 등록 2016.06.30 10:44:54


[TV서울] 서울보훈청은 29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6․25전쟁 66주년인 올해 6․25전쟁사 및 서울지역 전투사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녔음에도 지금까지 잊혀져 온 ‘한강방어선 전투’를 재조명하는 ‘제2회 6.25전쟁 한강방어선 전투 기념식’을 29일 오전 10시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서울지방보훈청과 수도방위사령부 주최로 열렸으며 원로 참전유공자, 한강방어 참전용사와 유족, 지자체, 군부대, 시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해 한강방어선 전투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당시 전투 참전자와 유족을 초청해 회고영상을 보고 기념우표를 증정했으며, 국내 유학 중인 12개 UN 참전국 학생들 33명과 참전용사 후손인 국내 대학생 32명이 DMZ과 독도 등 우리나라 국토를 직접 돌아보는 ‘UN참전국 청소년 대한민국 대장정’ 행사의 발대식도 함께 개최됐다.
한강방어선 전투는 6․25전쟁 초기 북한군 남하를 저지해 유엔군 참전의 전기가 된 전투로 지금까지 잘 알려지지 않은 잊혀진 전투였다. 전쟁 초기 밀리기만 했던 국군이 인원과 무기의 열세 속에서 한강방어선에서의 결사항전으로 6일 간 북한군의 도하를 막아 그 동안 흩어진 부대를 재편성하고 미군 증원의 시간을 확보해 유엔군의 참전이 가능했기에 6‧25전쟁사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한편 기념식에는 2016년도 서울보훈청 호국보훈 홍보대사로 위촉된 아이돌 그룹 하이포가 참여해 나라사랑 캠페인 송인 ‘하나의 하늘에서 사는 날까지’를 부르는 등 나라사랑 정신을 선양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이번 기념식에 대해 이경근 청장은 “6․25전쟁사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녔음에도 잊혀져 온 ‘한강방어선 전투’를 재조명하기 위해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을 통해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 헌신하신 6․25 참전 유공자들께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호국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등포구의회, ‘제266회 2025년도 제2차 정례회’ 마무리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18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66회 2025년도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9일간 진행된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하며 올해의 연간 회기 운영을 모두 마쳤다 먼저 구의회는 정례회 첫째 날 제1차 본회의에서 신흥식‧양송이 의원을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선임하고, 2026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최호권 구청장의 시정연설을 경청했다. 또, 김지연‧박현우‧신흥식‧이규선‧이성수‧이순우‧이예찬‧임헌호‧전승관 의원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했다. 구의회는 11월 21일부터 12월 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안건심사, 및 행정사무감사 및 결과보고서 채택,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 심사 및 계수 조정을 진행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우수사항은 행정위 9건, 사회건설위 9건이며, 시정 및 처리를 요구한 지적사항은 운영위 2건, 행정위 99건, 사회건설위 91건이다. 12월 10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차인영 의원이 ‘수색-광명 고속철도 사업과 관련된 지역 현안에 대한 정보는 반드시 사실과 절차에 기반해야 한다’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또, 최인순·양송이·전승관·김지연 의원이 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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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내란재판부 저지 총공세…"李대통령 전담재판부도 만들라"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은 18일 더불어민주당이 수정안을 내놓으며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을 처리키로 하자 위헌성이 여전하다며 저지 총공세를 폈다. 신동욱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걸레는 아무리 빨아도 걸레고 누더기는 아무리 기워도 누더기"라며 "민주당은 내란전담재판부의 위헌 소지를 줄였으니 괜찮지 않으냐고 얘기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신 최고위원은 "민주당이 내란특별재판부·법왜곡죄·대법관 증원 등 악법들을 밀어붙인 이유는 결국 '조희대 대법원장과 한덕수 전 총리가 만나 내란을 모의했다'는 것에서 출발한 것 아니냐"며 "이제는 그런 전제가 다 깨졌다"고 말했다. 이어 "(조은석) 내란특검이 뭐라고 얘기했느냐. 조 대법원장과 지귀연 판사 등이 내란과 관련 있다는 아무런 증거도 발견하지 못했다"며 "지금 이 순간 해야 할 것은 민주당과 이재명 대통령이 우리 당에 사과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만약 내란전담재판부를 만들려고 한다면 똑같은 기준으로 '이재명 전담재판부' 만들기를 제의한다"며 "이 대통령의 중단된 5개 재판을 저희가 추천하는 판사들이 판단하도록 전담재판부를 만들어서 그 재판 또한 속개하자"고 했다. 최보윤 수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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