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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주 산악인 5명, 히말라야 샤르푸5봉 최초 등정

  • 등록 2024.11.13 08:56:57

 

[TV서울=박지유 제주본부장] 제주도산악연맹은 제주 산악인 5명으로 구성된 '2024 제주 샤르푸5 원정대'가 지난달 30일 오전 9시 20분(현지시간) 히말라야 샤르푸5봉 정상을 밟았다고 12일 밝혔다.

네팔 히말라야 칸첸중가 산군에 있는 샤르푸5봉은 해발 6천328m로, 지금까지 어느 산악인도 오르지 못했던 봉우리다.

등반 루트는 북서벽이었으며, 등반방식은 베이스캠프와 정상 사이에 여러 개의 전진캠프를 설치하는 극지법을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등정에 성공한 샤르푸5 원정대는 조문용 대장과 김영용, 김동진, 강성춘, 문정식 대원 등 5명이다.

 

제주 산악인들이 사상 처음으로 샤르푸5봉 정상을 정복하게 된 것은 네팔이 한국과의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히말라야 미답봉 2곳을 한국 산악인들에게 처음으로 등반할 수 있게 허용했기 때문이다.

앞서 지난 5월 엄홍길휴먼재단(UHF), 대한산악구조협회(KARA), 네팔등산협회(NMA)로 구성된 한국-네팔 원정대가 세계 최초로 주갈 히말라야1봉(6천591m) 정상에 올랐다.

제주 산악인 원정대는 오는 16일 인천공항을 거쳐 제주로 돌아올 예정이다.

제주도산악연맹은 제주도와 제주도의회, 제주도체육회,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 등의 후원으로 이번 쾌거를 이룰 수 있었다고 전했다.


[영상] 박준태 “민주주의 제도 악용해 민주주의 파괴”

[TV서울=이천용 기자] 박준태 국회의원(국민의힘)은 20일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서울고등법원과 서울지방법원 등 각급 지방법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사법부 압박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박준태 국민의힘 의원은 “국민 관심이 높은 사안에 대해 신속한 결론을 내는 것은 법원의 책무이다. 권력자 이재명 야당대표에 대한 재판은 고무줄처럼 늘어지는 것이냐라는 비판을 수년 동안 많은 국민들이 해왔다”며 “그것을 이제 와서 빨리 결론을 내렸더니 대선 개입한 것 아니냐고 대법원장을 모욕하고 대법원을 쳐들어가듯 점령군처럼 컴퓨터를 확인하겠다고 했다. 대한민국 법치가 무너지는 소리가 요란하고 법사위가 선봉에 있다”고 비판했다. 또, “북한도 헌법은 있지만 그 위에 당원·당규가 있고, 더 위에 김일성·김정은의 교시가 있어 교시가 곧 법"이라며 "대한민국도 유사한 길을 걷고 있다”며 “형태만 다를 뿐 의회 운영이라는 민주주의 제도를 악용해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김대웅 서울고등법원장, 오민석 서울중앙지방법원장, 배준현 수원고등법원장 등을 상대로 “지귀연 재판부가 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 내란혐의에 대해서 별도의 재판부를 구성하는데 동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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