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박양지 기자] 경남도는 수출시장을 넓히고자 중남미에 파견하는 소비재 무역사절단에 참가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경남도는 대구시와 함께 3월 31일부터 4월 6일까지 중남미에 소비재 무역사절단을 보낸다.
화장품, 식품 등 소비재 업체를 중심으로 경남도가 10개 업체, 대구시가 10개 업체를 모집해 무역사절단을 구성한다.
소비재 무역사절단은 멕시코 멕시코시티, 콜롬비아 보고타 현지에서 수출 상담을 한다.
이어 코트라 칠레 산티아고 무역관과 협의 후 5월에 온라인 수출 상담을 한다.
경남도 해외 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trade.gyeongnam.go.kr)에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도는 편도 항공료·통역비 절반을 50% 지원하고 바이어 발굴, 상담을 주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