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시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회장 안영수) 권태석 고문과 신송중학교 3년 정태웅 군은 7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장애인들을 위해 달걀 150판을 기부하며 온정을 나눴다.
기부된 달걀은 인천시지체장애인 중구지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장애인들에게 전달되어, 소외 계층의 영양상태를 개선하고 봄철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안영수 회장은 이번 달걀 기부에 대해 “달걀 한 알이 그저 단순한 식품이 아니라, 서로를 챙기고 돌보는 따뜻한 마음을 담고 있어 그 의미가 깊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기부에 나선 권태석 고문 정태웅 학생은 "작은 나눔이 이웃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구지회 장애인들과 함께하며 어려운 분들을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권태석 인천본부장